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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34세의 남성이 닭고기 회를 먹은 뒤 톡소카라증이라는 보기 드문 기생충에 감염된 사례가 지난 23일 학계에 보고됐다. 톡소카라증은 주로 개에 기생하는 회충에 의해 감염돼 개 회충증으로도 불린다.

이 회충이 눈에 들어가면 시력을 잃을 위험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환자는 개와 접촉한 경험이 없지만 복통이 있기 전에 닭고기 회를 몇 차례 먹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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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뿐만 아니라 날 것을 그대로 먹으면 건강에 위험이 되는 식품들이 있다. '볼드스카이닷컴'이 자주 먹지만 날것으로 먹어서는 안 되는 식품을 소개했다.


1. 생닭

위에서 언급한 기생충뿐만 아니라 닭고기에는 살모넬라균 등 세균이 있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기 위해 끊는 물이나 불에 구워서 조리해야 한다. 충분히 익히지 않은 닭은 기생충 감염뿐만 아니라 잘못하면 인체의 내장을 파괴할 수 있다.

2. 감자

감자의 싹이나 껍질 등 초록 부분에는 솔라닌 성분이 다량 들어있다. 또한 차코닌이라는 독성 성분도 있어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따라서 감자의 초록 부분은 날것으로 먹지 말아야 한다.

3. 가지

가지는 솔라닌이라는 알칼로이드 배당체를 함유하고 있다. 솔라닌의 독성은 신경계와 위장에 악영향을 미친다. 구토와 위경련, 현기증,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가지를 날것으로 먹어서는 안 된다.

4. 일부 과일의 속 부분

배나 사과를 쪼개면 씨를 포함한 속 부분을 먹을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씨를 품고 있는 배나 사과의 속 부분은 먹지 않는 것이 건강에 좋다.

배나 사과 씨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시안 배당체가 들어있다. 시안 배당체는 청산가리 성분으로 인체에 과다 흡수되면 경련과 호흡 곤란을 일으킬 수 있다.

아미그달린이 항암 작용을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이 물질이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의약품 제조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복숭아와 살구 씨 등에도 아미그달린 성분이 있다. 물론 씨앗에 들어간 시안 배당체의 양은 극히 적다.

5. 일부 콩류

흰제비콩이나 리마콩은 날것으로 먹기에는 위험한 식품이다. 이 콩들은 독성 아미노산인 청산글리코시드를 함유하고 있다.

이런 독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물에 담근 뒤 가는 작업이 필요하다. 강낭콩도 역시 렉틴이라는 독성 성분을 갖고 있어 날것으로 먹으면 곤란하다. 렉틴은 메스꺼움을 초래한다,


원문보기

http://m.kormedi.com/news/NewsView.aspx?pArtID=1228925&type=Healt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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