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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 저녁 식사 시간을 조절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아침은 1시간 30분 늦게, 저녁은 1시간 30분 앞당겨 먹으면 칼로리 섭취량을 약 25퍼센트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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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서리 대학교 시간 생물학 및 통합 생리학과 연구팀은 지원자 9명을 대상으로 평소보다 아침 식사는 1시간 30분 늦추고, 저녁 식사는 1시간 30분 앞당기는 실험을 10주 동안 실시했다. 연구팀은 또 다른 7명으로 통제 그룹을 구성해 이들은 정상적인 시간대에 아침이나 저녁 식사를 하게 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혈액 샘플과 식사 일지 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아침과 저녁 식사 시간을 조정한 사람들은 체지방이 약 2%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정상적인 시간대에 아침과 저녁 식사를 한 사람들은 체지방이 1% 이하로 줄었다.


특히 식사 시간을 조정한 사람들은 하루 에너지 섭취량이 약 2091칼로리에서 1553칼로리로 감소했다. 연구팀은 "식사 시간을 조절한 지원자들은 식욕이 감소하고 먹는 시간과 간식을 먹는 습관이 줄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의 조나단 존스턴 교수는 "아침과 저녁 식사 시간을 조절하면 신체의 대사 리듬에 가장 맞는 시간에 식사를 하게 되며 금식하는 시간이 증가해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침과 저녁 식사 시간을 1시간 30분씩 늦추거나 앞당기는 것이 현대의 일상생활에서는 유지하기가 힘든 방식이라고 지적한다. 실제로 이번 연구 참가자의 57%가 가족과 사회생활과 양립하기가 힘들어 조정된 식사 시간을 유지하지 못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번 연구 결과(A pilot feasibility study exploring the effects of a moderate time-restricted feeding intervention on energy intake, adiposity and metabolic physiology in free-living human subjects)는 8월 29일(현지 시간) '저널 오브 뉴트리셔널 사이언스(Journal of Nutritional Science)'에 실렸다.


원문보기

http://m.kormedi.com/news/NewsView.aspx?pArtID=1229020&type=Healt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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