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운동정보

조회 수 80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엉덩이를 튼튼히 단련시키면 무릎 통증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퍼듀 대학교 연구팀은 달리면 무릎에 통증이 생기는 슬개대퇴증후군이 있는 여성 달리기 선수 11명에게 6주 동안 매주 2번 30~40분 엉덩이 강화 훈련을 시켰다.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리거나 탄력밴드를 이용해 엉덩이를 단련시키는 훈련이었다.

​​​​​​​stock-photo-health-care-concept-woman-suffering-from-pain-in-knee-closeup-652751140.jpg

연구팀은 운동 전후의 무릎 통증 정도를 1~10점으로 측정했다. 3은 달리기를 시작할 때 한번 통증을 느끼는 것이고, 7은 달리기를 멈춰야 할 정도로 매우 강한 고통을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


엉덩이 운동을 한 이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엉덩이 근력이 더 강화됐으며 무릎 통증도 뚜렷이 줄었다. 7정도의 무릎 통증을 호소하던 선수들은 2로 떨어졌으며 통증이 사라진 선수도 있었다.

슬개대퇴증후군은 여성 달리기 선수들이 겪는 가장 흔한 질환으로 허벅지와 무릎 뼈 뒤쪽 이상으로 생긴다. 달리기를 시작하는 순간에는 고통이 없지만, 달리는 중간에 무릎이 아파오기 시작하며 점점 통증이 더 심해진다.

연구팀은 "슬개대퇴증후군은 연골을 손상시키며 관절염과 비슷한 방식으로 뼈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엉덩이를 단련하면 무릎 통증이 현저히 감소하는 것을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The effect of hip muscle strengthening on pain when running in females with patellofemoral pain)는 미국스포츠학회(ACSM)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원문보기

http://m.kormedi.com/news/NewsView.aspx?pArtID=1229124&type=HealthNews


  1. notice

    문관장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유투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uN1dYX5SGNCeT3RxhLYlw
    Date2021.10.07 Byflexmun Views6320
    read more
  2. 운동효과를 쉽게 못느끼는 이유가 있다.

    꾸준히 운동을 하지만 살이 좀처럼 빠지지 않는 등 효과를 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당신의 운동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셰이프닷컴’이 소개한 잘못된 운동법 5가지를 알아본다. 1. 운동을 지치도록 한다 아침 5시부터 일...
    Date2018.10.09 Byflexmun Views540
    Read More
  3. 식후 15분만 걸어도 당뇨가 예방된다.

    걷기 운동은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이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 노약자, 임산부 그리고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을 포함한 거의 모든 이들이 쉽게 할 수 있다. ​​​​​​​ 걷기는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 및 ...
    Date2018.10.08 Byflexmun Views535
    Read More
  4. 운동량을 조금씩 늘리는 비법

    운동은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 방법과 강도가 달라진다. 다이어트가 목적인 운동과 건강 유지가 목적인 운동은 다르다는 것.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는 운동은 소비 칼로리를 최대한 늘릴 수 있는 격렬한 운동이 좋다. 고강도 인터벌 운동이 체내에 쌓인 지방...
    Date2018.10.05 Byflexmun Views464
    Read More
  5. 건강에 좋을 수 있는 안좋은 습관

    손톱을 깨물거나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꼼지락 거리는 등의 행동은 빨리 고쳐야 할 나쁜 습관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런 나쁜 습관들 중에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들도 있다. 예를 들어 끊임없이 꼼지락 거리는 습관은 가만히 오래 앉아있는 것보다 ...
    Date2018.10.02 Byflexmun Views572
    Read More
  6. 기억력을 좋게 만드는 운동법

    하루 10분 가벼운 운동으로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 캠퍼스 연구진은 간단한 운동으로 뇌에서 기억을 생성하고 저장하는 부위의 연결이 증진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간단한 운동’의 예로 10분 정도 진행하는...
    Date2018.09.28 Byflexmun Views440
    Read More
  7. 미처 몰랐던 근육의 뜻밖의 진실 9

    근육은 생뚱맞지만 '작은 쥐'와 연관이 있습니다. 근육을 칭하는 영어 단어 '머슬(muscle)'이 작은 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라틴어 '머스큘러스(musculus)'에서 유래됐기 때문입니다. 피부 아래 일부 근육이 마치 작은 쥐처럼 움직인...
    Date2018.09.18 Byflexmun Views685
    Read More
  8. 근력강화를 위한 웨이트트레이닝은 13분이면 충분하다.

    근력을 강화하려면 웨이트 트레이닝을 얼마나 해야 할까? 13분이면 충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보통 벤치 프레스 같은 운동을 할 때 한 세트에 8~12회 정도 연속해서 들어 올린다. 각 개인에게 적절한 한 세트의 회수는 휴식을 취하지 않고는 더는...
    Date2018.09.17 Byflexmun Views976
    Read More
  9. 달리기 vs 걷기 어떤것이 좋으 운동일까?

    달리기와 걷기는 좋은 운동이다. 꾸준히 하면 심장과 뼈가 튼튼해지고 건강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미국 보건복지부는 일주일에 150~300분의 완만한 신체 활동을 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격한 활동이라면 절반인 75~150분 정도가 좋다. 그렇다면 이 ...
    Date2018.09.12 Byflexmun Views728
    Read More
  10. 무릎이 아프면 엉덩이 운동을 해라

    엉덩이를 튼튼히 단련시키면 무릎 통증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퍼듀 대학교 연구팀은 달리면 무릎에 통증이 생기는 슬개대퇴증후군이 있는 여성 달리기 선수 11명에게 6주 동안 매주 2번 30~40분 엉덩이 강화 훈련을 시켰다. 한쪽 다리를 들어 ...
    Date2018.09.07 Byflexmun Views800
    Read More
  11. 발로 보는 건강상태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도 불린다.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추진력을 내 몸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런 발이 건강해야 우리 몸도 건강하다. '웹 엠디'가 발이 말해주는 우리 몸의 건강 상태에 대해 소개했다.​​​​​​​ 1. 발에 난 상처가 아물...
    Date2018.09.06 Byflexmun Views77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 105 Next
/ 10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