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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을 깨물거나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꼼지락 거리는 등의 행동은 빨리 고쳐야 할 나쁜 습관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런 나쁜 습관들 중에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들도 있다.

예를 들어 끊임없이 꼼지락 거리는 습관은 가만히 오래 앉아있는 것보다 심장병과 당뇨병, 몇 가지 암을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해 ‘데일리메일’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나쁜 습관 3가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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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냄새나는 방귀를 자주 뀐다

영국 엑스터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썩은 달걀 냄새가 나는 가스는 암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독한 냄새가 나는 것은 황화수소 때문인데 이는 장내 세균이 음식물을 분해하면서 생기는 것이다.

그런데 이 황화수소는 체내 세포의 발전소와 같은 역할을 하는 미토콘드리아를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 연구팀은 “황화수소는 앞으로 여러 가지 질병을 치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브로콜리나 양배추 등 배추 속 식물은 암을 퇴치하는 효능이 있는 슈퍼 푸드로 꼽히는 데 이런 채소에는 나쁜 냄새를 내는 화학물질을 포함한 황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2. 침대를 어지럽게 흩어 놓는다

영국 킹스턴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침대를 정돈하지 않고 놔두는 게 알레르기를 차단하는 데에는 도움이 된다. 이에 따르면 침대에는 각질을 먹고 사는 집 먼지 진드기나 작은 벌레들이 약 150만 마리 정도 살고 있으며 이런 벌레들은 천식이나 다른 알레르기를 일으킨다.

침대의 매트리스와 이불, 베개 등은 인간 피부 세포의 저장소로서 특히 따뜻하고 습기가 많으면 먼지 진드기 등이 번성할 수 있다. 먼지 진드기 자체는 해가 없지만 배설물과 신체 조각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습진과 알레르기성 비염의 일종인 건초열 등을 일으킨다.

또 천식의 원인 중 80%가 먼지 진드기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도 있다. 연구팀은 “침대를 정리하지 않고 그대로 놔두면 시트와 매트리스 등에서 습기가 제거돼 진드기가 저절로 죽게 된다”고 설명했다.

3. 먼지를 잘 닦지 않는다

영국 사우샘프턴호흡기의생명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먼지 진드기에 노출된 아기들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천식이나 습진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 연구팀은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들에게 먼지 진드기 알레르겐이나 위약(가짜약)을 알약의 형태로 먹게 했다.

그 결과, 6~18개월 동안 집 먼지 진드기에 하루에 2번씩 노출된 아이들은 알레르기가 63%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먼지 진드기가 천식과 알레르기의 중요한 원인이지만 알약의 형태로 같은 알레르겐을 사용하는 면역 치료법을 통해 먼지 진드기뿐만 아니라 다른 중요한 알레르기 유발 항원에도 신체가 반응하는 것을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원문보기

http://kormedi.com/1250000/건강에-득이-될-수도-있는-악습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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