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운동정보

조회 수 42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운동은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 방법과 강도가 달라진다. 다이어트가 목적인 운동과 건강 유지가 목적인 운동은 다르다는 것.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는 운동은 소비 칼로리를 최대한 늘릴 수 있는 격렬한 운동이 좋다. 고강도 인터벌 운동이 체내에 쌓인 지방을 효율적으로 제거한다.

marathon-runners-crowd-people-race-450w-552848314.jpg

반면 건강 유지가 목표일 땐 일상 활동량을 좀 더 늘리는 강도가 낮은 방식의 운동을 택해도 된다. 미국 의료 포털 웹엠디가 일상생활에서 짬을 내 운동 효과를 높이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 스트레칭: 운동의 건강 효과 중 하나는 혈류의 흐름을 개선하는데 있다. 스트레칭은 혈액이 몸의 구석구석으로 잘 흐르도록 돕는다. 또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히고 운동 부상을 막는다. 스트레칭은 따로 시간을 내서 해도 좋지만, 일을 하는 도중 짬을 내 제자리에서 해도 된다. 자리에 그대로 앉아 할 수 있는 동작들도 있고, 주변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도 좋다. 단 반동을 이용한 스트레칭은 삼가도록 한다.

◆ 1마일 규칙: 1마일(약 1.6킬로미터) 정도의 거리는 무조건 걷는다는 생각을 하면 일상 활동량이 늘어난다. 병원이나 미용실에 갈 때 자가용을 이용하지 말고 걸어 이동하라는 것. 기왕이면 빠르게 걷도록 한다. 운동 효과가 더욱 커진다. 좀 더 먼 거리는 걷는 대신 자전거를 이용할 수도 있다.

◆ 근육 운동: 근력 운동은 스트레칭처럼 장소의 구애를 크게 받지 않는다. 일을 하다가 혹은 집에서 TV를 보다가 할 수도 있다. 가만히 앉은 상태에서도 팔 운동이 가능하고, 의자에 앉은 채 다리를 들면 복근 운동도 할 수 있다. 심지어 조용히 괄약근을 조이는 것만으로도 운동이 된다.

◆ 걷는 회의: 상사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팀원들과 함께 걸으며 하는 회의를 제안해보면 어떨까? 가만히 앉아 하는 회의보다 운동 효과가 클 뿐 아니라 좀 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사고를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채로운 의견을 내는 효과도 있다.

◆ 계단 오르기: 150파운드(약68킬로그램)인 사람이 1분간 계단을 오르면 약 10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 같은 시간 엘리베이터를 탄다면 1.5칼로리가 소모된다. 단순한 칼로리 소모량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하체 강화 효과가 일어난다는 점이다. 만약 본인이 35층에서 근무한다면 35층을 모두 걸어 올라갈 필요는 없다. 25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른 뒤 남은 10층을 걸어 오르는 정도로 시작해도 된다. 계단 오르기에 익숙한 사람은 한 번에 두 계단씩 밟아 오르는 방식으로 좀 더 큰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주차 멀리하기: 주차를 할 때 출입구와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 세우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반대로 입구에서 가장 먼 곳에 주차를 해보자. 주차 공간이 넓다면 이런 전략만으로도 걷는 운동 효과가 상당하다. 비슷한 원리로 집에 있을 땐 리모컨을 가급적 소파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두는 식으로 칼로리 소모량을 늘릴 수 있다.

◆ 전력 질주: 단 20초간의 전력 질주만으로도 운동 효과가 나타난다. 20초간 전력 질주를 한 후 2분간 천천히 걷는 운동을 여러 차례 반복하면 중간 강도로 50분간 달린 것만큼의 효과가 나타난다. 단 전력 질주를 하기 전 근육이 다치지 않도록 가볍게 달리는 워밍업이 필요하다.

◆ 집안일하기: 직장에서 하루 종일 앉아있는 사람이 집에서도 소파에 앉아있거나 침대에 누워있기만 한다면 건강이 나빠질 수밖에 없다. 이럴 땐 부지런히 집안일을 하는 것으로 신체 활동량을 늘릴 수 있다. 기왕이면 심박동수가 높아질 정도로 밀대를 박박 문지르고 청소기를 들어 옮기기 귀찮은 곳까지 구석구석 민다. 에너지를 쏟는다는 생각으로 청소하면 상당한 운동 효과가 나타난다. 단, 작은 손걸레로 구부정하게 앉아 방바닥을 문지르는 등의 잘못된 자세는 운동이 아니라 노동임을 명심하자.


원문보기

http://kormedi.com/1250394/살금살금-운동량-늘리는-8가지-비법/




  1. notice

    문관장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유투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uN1dYX5SGNCeT3RxhLYlw
    Date2021.10.07 Byflexmun Views5408
    read more
  2. 무시하면 안되는 몸에 신호 4가지

    몸에 열이 나거나 배가 좀 아프다고 해서 병원으로 달려가는 사람은 별로 없다. 하지만 약한 통증이나 경련과 같은 사소한 증상들이 생각지 못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버투아닷오알지’가 소개한 간과하기 쉬운 신체 경고 신호 4가지를 알아본다. 1. 뻑뻑한...
    Date2018.10.23 Byflexmun Views468
    Read More
  3. 50대이상 여성이 골다공증 환자에 94%차지

    폐경 이후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지만, 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 어려운 질환이 있다. 환자는 폐경 후 여성이 90% 이상이지만, 질환을 인지하는 여성은 24%밖에 안 된다. 골다공증이다. 50대 여성이 대부분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막으려면 증상이 없어도 정...
    Date2018.10.17 Byflexmun Views552
    Read More
  4. 30대 만성질환 원인 생활습관

    30대는 사회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다. 하지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이 다른 연령대와 비교했을 때 좋지 않아 생활습관 개선 및 검진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6 ...
    Date2018.10.17 Byflexmun Views437
    Read More
  5. 왜 살이 안빠지지?? 생활습관 점검

    다이어트를 할 때 기대한 만큼의 효과를 보지 못할 때가 있다. 주변에선 한 달에 5킬로그램, 심지어 10킬로그램을 뺐다는 소리도 들리는데, 정작 자신은 1킬로그램 빼기도 어렵다면? 여기엔 몇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체중 감량 속도가 더디다면 다음과 같...
    Date2018.10.17 Byflexmun Views495
    Read More
  6. 하버드대 의사 발기부전 약없이 치료하기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젊을 때처럼 활기차게 야구나 축구, 테니스 등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이 있다. 이는 성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성생활의 걸림돌인 발기 부전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한다. 특정 약물의 부작용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약 75%는 ...
    Date2018.10.15 Byflexmun Views3039
    Read More
  7. 운동효과를 쉽게 못느끼는 이유가 있다.

    꾸준히 운동을 하지만 살이 좀처럼 빠지지 않는 등 효과를 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당신의 운동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셰이프닷컴’이 소개한 잘못된 운동법 5가지를 알아본다. 1. 운동을 지치도록 한다 아침 5시부터 일...
    Date2018.10.09 Byflexmun Views499
    Read More
  8. 식후 15분만 걸어도 당뇨가 예방된다.

    걷기 운동은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이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 노약자, 임산부 그리고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을 포함한 거의 모든 이들이 쉽게 할 수 있다. ​​​​​​​ 걷기는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 및 ...
    Date2018.10.08 Byflexmun Views487
    Read More
  9. 운동량을 조금씩 늘리는 비법

    운동은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 방법과 강도가 달라진다. 다이어트가 목적인 운동과 건강 유지가 목적인 운동은 다르다는 것.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는 운동은 소비 칼로리를 최대한 늘릴 수 있는 격렬한 운동이 좋다. 고강도 인터벌 운동이 체내에 쌓인 지방...
    Date2018.10.05 Byflexmun Views426
    Read More
  10. 건강에 좋을 수 있는 안좋은 습관

    손톱을 깨물거나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꼼지락 거리는 등의 행동은 빨리 고쳐야 할 나쁜 습관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런 나쁜 습관들 중에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들도 있다. 예를 들어 끊임없이 꼼지락 거리는 습관은 가만히 오래 앉아있는 것보다 ...
    Date2018.10.02 Byflexmun Views527
    Read More
  11. 기억력을 좋게 만드는 운동법

    하루 10분 가벼운 운동으로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 캠퍼스 연구진은 간단한 운동으로 뇌에서 기억을 생성하고 저장하는 부위의 연결이 증진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간단한 운동’의 예로 10분 정도 진행하는...
    Date2018.09.28 Byflexmun Views40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 102 Next
/ 10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