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운동정보

조회 수 48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다이어트를 할 때 기대한 만큼의 효과를 보지 못할 때가 있다. 주변에선 한 달에 5킬로그램, 심지어 10킬로그램을 뺐다는 소리도 들리는데, 정작 자신은 1킬로그램 빼기도 어렵다면? 여기엔 몇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체중 감량 속도가 더디다면 다음과 같은 다이어트 방해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일 수 있다. 단 건강한 다이어트는 한 달에 3킬로그램 전후로 빠지는 속도로 진행되므로, 이 정도의 다이어트 속도를 보이고 있다면 크게 고민할 필요 없다.

concept-diet-healthy-food-muesli-450w-581654332.jpg

◆ 수면 스케줄= 살이 꾸준히 빠지려면 잠의 패턴이 일정하고 건강해야 한다. 하루 수면 시간이 5시간 이하이거나 9시간 이상이라면 체중 관리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적정 수면 시간의 범주에 속하지 않는 잠은 식욕과 허기짐을 제어하는 호르몬 수치를 엉망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잠이 부족해 피곤하거나 과해서 나른하면 운동 욕구가 줄어든다는 점도 살을 빼기 어렵게 만든다.


◆ 수분 섭취= 생수를 하루에 2~6컵 더 마시는 것으로 체중 감량 속도를 높일 수도 있다. 물은 칼로리가 전혀 없지만 배고픔을 잠재우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목마름과 허기짐을 혼동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기 때문이다.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면 탄산음료나 과일주스에 손이 덜 간다는 점도 체중 감량 효과가 높아지는 이유다.


◆ 공복 시간= 식사를 자주 거른다거나 식사 사이 공백이 길어지면 신진대사가 떨어진다. 이는 다음번 식사 때 여분의 칼로리를 지방으로 축적하게 된다는 의미다. 오랜 공복으로 인한 허기짐이 과식을 부른다는 점도 문제가 된다. 식사량을 제어하기 어려운 사람은 끼니 사이 공백이 긴 다이어트보다 조금씩 자주 먹는 다이어트로 허기짐을 달래는 방식이 유리하다.

 

◆ 앉아있는 생활= 일을 할 땐 책상에서, 휴식을 취할 땐 소파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면 평소 운동을 해도 건강을 개선하기 어렵다는 최신 연구결과가 있다. 장시간 앉아 보내는 시간은 우리 몸이 과식을 했는지의 여부를 판단하는 능력도 떨어뜨린다. 이로 인해 먹는 양이 늘고 체중이 증가한다. 일을 할 땐 한 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 간단히 몸을 풀어주고, TV를 볼 땐 일어서서 제자리걸음을 걷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으로 몸을 움직여줘야 한다.


◆ 운동 후 보상=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 중 일부는 보상이 다이어트의 원동력이 된다. 일주일에 한 번씩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날을 주는 식이다. 하지만 살이 잘 안 빠질 땐 보상이 너무 잦거나 과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오늘은 운동을 많이 했으니 좀 더 먹어도 되겠지”라거나 “음료 한 잔쯤은 괜찮겠지”, “단백질이니 먹어도 되겠지”라는 식의 보상 심리가 자주 일어나는 것은 아닌지 체크해보도록 한다.


◆ 갑상샘 질환= 목 앞 중앙에 있는 나비 모양의 갑상샘은 체중이 줄고 느는데 영향을 미친다. 갑상샘 기능이 떨어지면(갑상샘 기능 저하증) 체중이 늘고, 갑상샘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활발해지면(갑상샘 기능 항진증) 체중이 줄어든다. 이처럼 특정 질환이 체중 조절을 방해하는 원인일 수 있다는 것. 갑상샘 호르몬은 대사기능을 유지하고 위장관이 정상적으로 운동하는데 기여하므로, 이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체중이 늘어날 수 있다.


◆ 약물 복용= 특정 약물을 복용하고 있을 때도 체중 감량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가령 스테로이드제는 신진대사에 변화를 일으켜 배고픔을 촉발한다. 항히스타민제도 식욕을 제어하는데 기여하는 화학물질의 수치를 떨어뜨려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다.


원문보기

http://kormedi.com/1251755/남들은-10kg씩-빠진다는데-난-왜-안-빠질까/


  1. notice

    문관장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유투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uN1dYX5SGNCeT3RxhLYlw
    Date2021.10.07 Byflexmun Views3963
    read more
  2. 영국 가디언지가 알려주는 스트레스 해소법

    어깨가 딱딱하고 머리가 아프다면, 스트레스 때문일 확률이 높다. 영국 ‘가디언’이 스트레스를 물리치는 7가지 방법을 보도했다. 1. 원인을 찾아라 무엇이 골치인가? 일인가, 연인인가, 아니면 곧 닥칠 이사인가? 보통 우리를 괴롭히는 문제에는 ...
    Date2018.10.26 Byflexmun Views516
    Read More
  3. 운동하지 않은 아빠 아이의 당뇨병 위험 올라간다.

    운동하지 않는 아빠가 낳은 아이는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부설 조슬린 당뇨병 센터 연구진은 예비 아빠의 운동 여부가 자식이 장차 성인이 됐을 때 대사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
    Date2018.10.24 Byflexmun Views390
    Read More
  4. 무시하면 안되는 몸에 신호 4가지

    몸에 열이 나거나 배가 좀 아프다고 해서 병원으로 달려가는 사람은 별로 없다. 하지만 약한 통증이나 경련과 같은 사소한 증상들이 생각지 못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버투아닷오알지’가 소개한 간과하기 쉬운 신체 경고 신호 4가지를 알아본다. 1. 뻑뻑한...
    Date2018.10.23 Byflexmun Views462
    Read More
  5. 50대이상 여성이 골다공증 환자에 94%차지

    폐경 이후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지만, 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 어려운 질환이 있다. 환자는 폐경 후 여성이 90% 이상이지만, 질환을 인지하는 여성은 24%밖에 안 된다. 골다공증이다. 50대 여성이 대부분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막으려면 증상이 없어도 정...
    Date2018.10.17 Byflexmun Views542
    Read More
  6. 30대 만성질환 원인 생활습관

    30대는 사회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다. 하지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이 다른 연령대와 비교했을 때 좋지 않아 생활습관 개선 및 검진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6 ...
    Date2018.10.17 Byflexmun Views424
    Read More
  7. 왜 살이 안빠지지?? 생활습관 점검

    다이어트를 할 때 기대한 만큼의 효과를 보지 못할 때가 있다. 주변에선 한 달에 5킬로그램, 심지어 10킬로그램을 뺐다는 소리도 들리는데, 정작 자신은 1킬로그램 빼기도 어렵다면? 여기엔 몇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체중 감량 속도가 더디다면 다음과 같...
    Date2018.10.17 Byflexmun Views485
    Read More
  8. 하버드대 의사 발기부전 약없이 치료하기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젊을 때처럼 활기차게 야구나 축구, 테니스 등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이 있다. 이는 성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성생활의 걸림돌인 발기 부전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한다. 특정 약물의 부작용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약 75%는 ...
    Date2018.10.15 Byflexmun Views2654
    Read More
  9. 운동효과를 쉽게 못느끼는 이유가 있다.

    꾸준히 운동을 하지만 살이 좀처럼 빠지지 않는 등 효과를 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당신의 운동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셰이프닷컴’이 소개한 잘못된 운동법 5가지를 알아본다. 1. 운동을 지치도록 한다 아침 5시부터 일...
    Date2018.10.09 Byflexmun Views489
    Read More
  10. 식후 15분만 걸어도 당뇨가 예방된다.

    걷기 운동은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이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 노약자, 임산부 그리고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을 포함한 거의 모든 이들이 쉽게 할 수 있다. ​​​​​​​ 걷기는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 및 ...
    Date2018.10.08 Byflexmun Views473
    Read More
  11. 운동량을 조금씩 늘리는 비법

    운동은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 방법과 강도가 달라진다. 다이어트가 목적인 운동과 건강 유지가 목적인 운동은 다르다는 것.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는 운동은 소비 칼로리를 최대한 늘릴 수 있는 격렬한 운동이 좋다. 고강도 인터벌 운동이 체내에 쌓인 지방...
    Date2018.10.05 Byflexmun Views42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101 Next
/ 10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