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안구건강을 위해 눈꺼풀을 씻자
원래 겨울은 건조한 날씨 때문에 안구건조증 환자가 는다. 여기에 미세먼지까지 가세해 안구건조증의 발생위험이 더욱 커졌다. 미세먼지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미세한 입자들로 구성되어 있어 안구에 이물감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눈물막을 약화시켜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
눈꺼풀 끝에 붙은 미세먼지는 마이봄샘의 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데. 마이봄샘은 눈의 지방 물질을 내보내 눈을 부드럽게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건조증으로 이어지기 쉽다.
“미세먼지 심한 날엔 밖에 나가면 눈물이 줄줄 흘러요.” (각막염 증상 여성)
미세먼지는 각막염의 위험 요인이 될 수도 있다. 미세먼지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눈이 가려워 비비게 되면 각막이 손상되어 각막염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인공눈물은 실내든 실외든 하루에 4~5회 이상 충분히 점안하는 것이 좋다.
“아침저녁으로 따뜻한 수건을 눈 위에 올려 따뜻하게 찜질한 후, 눈꺼풀 청결제로 끝을 닦아내면 눈에 붙은 마지막 미세먼지까지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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