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도 병이다...
유산소 운동이 특효약
만성피로증후군(Chronic Fatigue Syndrome)은 잠깐의 휴식으로 회복되는 일시적인 피로와 다르다. 휴식을 취해도 호전되지 않고 몸이 쇠약해지는 특징이 있다. 주로 집중력 저하, 기억력 장애, 수면장애,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는 유산소 운동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가는 방법이 좋다.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이 유연성 운동이나 스트레칭, 이완 요법만 시행했을 때보다 증후군 극복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주 5일씩 최소 12주간 유산소 운동을 하고, 한 번에 5~15분 정도 지속해야 효과가 있다. 운동 시간은 매주 1~2분씩 늘려 최대 30분이 될 때까지 한다.
운동 강도는 중간 강도(최대 산소 소비량의 60%)로 제한하고, 그 이상의 지나친 운동은 더 큰 피로를 부를 수 있으므로 컨디션을 살피며 조정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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