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예방
족저근막염에 걸리면 보통 아침에 일어나 처음 발을 디딜 때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통증은 주로 발꿈치 안쪽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주로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통증이 발생하고 일정 시간 움직이면 통증이 다시 줄어드는 양상을 띤다. 족저근막염은 일단 걸리면 몇 달은 기본, 운이 나쁘면 만성적인 질환이 되기 십상이다.
대부분의 의사들은 보존적인 치료를 권한다. 푹 쉬면서 통증을 관리하는 게 최선이라는 것이다. 미국의 족부 전문 외과의 조안 윌리엄스 박사는 “적어도 4~6주의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매일 조깅을 하던 이들에게는 괴로운 일이겠지만, 다른 방법은 없다.
전문가들은 쉬는 동안 장딴지, 아킬레스건, 발바닥 근막을 자극하는 스트레칭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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