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운동정보

조회 수 92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험생이라면 공부하는 시간뿐만이 아니라 적절한 휴식과 운동 또한 중요하다. 정기적인 유산소 운동은 기분 조절과 기억력 및 집중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해와 반복학습이다. 반복을 통해 뇌의 신경세포 간 연결이 강해지고 단기기억이 장기기억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해마다.

healthy-lifestyle-young-fitness-woman-450w-585640775.jpg

해마(hippocampus)는 학습과 기억을 관장하는 뇌의 부위로 장기기억과 단기기억을 모두 관리한다. 알츠하이머가 발생할 때 가장 먼저 손상되는 부위이며, 해마가 손상되면 새로운 정보를 기억할 수 없게 된다. 해마의 크기가 크다는 것은 더 많은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바꿀 수 있다는 말이다.


이 해마 크기에 운동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치매 전 단계로 알려진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하게 했을 때, 운동을 하지 않은 경도인지장애 환자보다 해마 수축 속도가 낮아졌다는 연구가 있다.


특히 중거리 달리기가 해마 활성화에 가장 효과가 좋다. 핀란드 연구에 따르면, 운동에 따른 뇌 신경조직 생성력은 중거리 조깅이 가장 뛰어났다. 성인 쥐 모델을 대상으로 중거리 조깅과 고강도 인터벌 운동, 근력 운동 후의 뇌 신경조직을 조사했을 때, 고강도 인터벌 운동은 신경 조직 생성이 나타나기는 했으나 조깅과 비교했을 때 아주 적은 수준이었다. 근력 운동은 운동을 전혀 하지 않은 그룹과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이는 인간의 해마에도 유사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적절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이 해마를 활성화시키는 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신경영양물질의 분비량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신경영양물질은 학습 뉴런 간의 연결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 외에도 아침 운동은 하루 동안의 소화를 돕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아침식사 후 가벼운 운동이 몸에서 필요한 영양분을 저장하고, 효과적으로 대사시켜 몸을 편안하게 만든다.


또한, 수험생은 오래 혼자 공부하며 우울감이 이어질 수 있는데, 운동은 우울감 개선에 항우울제만큼이나 큰 효과를 보인다. 정기적인 운동에 의해 변화하는 체내 단백질이 우울증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운동을 하면 항우울 효과를 내는 도파민과 세로토닌을 활성화시키며, 정기적인 운동은 체내 단백질을 변화시켜 우울증을 완화할 수 있다.


원문보기

http://kormedi.com/1284912/수험생에게-아침-중거리-달리기가-좋은-이유/

  1. notice

    문관장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유투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uN1dYX5SGNCeT3RxhLYlw
    Date2021.10.07 Byflexmun Views3963
    read more
  2. 운동으로 조기사망률을 45%나 줄일수 있다.

    앉아 있는 시간을 30분 줄이고 대신 운동을 하면 조기 사망 위험을 45%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암학회 연구팀은 9만2500여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활동성과 비 활동성에 대한 14년 동안의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들을 운동을 가장 적...
    Date2019.03.27 Byflexmun Views481
    Read More
  3. 수험생 아침 중거리 달리기가 좋다.

    수험생이라면 공부하는 시간뿐만이 아니라 적절한 휴식과 운동 또한 중요하다. 정기적인 유산소 운동은 기분 조절과 기억력 및 집중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해와 반복학습이다. 반복을 통...
    Date2019.03.25 Byflexmun Views920
    Read More
  4. 족저근막염 진단과 예방

    족저근막염에 걸리면 보통 아침에 일어나 처음 발을 디딜 때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통증은 주로 발꿈치 안쪽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주로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 움직이기 시작하...
    Date2019.03.22 Byflexmun Views434
    Read More
  5. 커피가 전립선 암을 억제한다.

    커피에서 추출한 성분이 전립선암 억제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커피의 몇 가지 성분이 특정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는 연구는 적지 않았다. 최신 연구가 주목한 물질은 카월 에스테이트와 카페스톨. 이 물질이 전립선 암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
    Date2019.03.19 Byflexmun Views570
    Read More
  6. 여성도 근력운동을 꼭해야하는 이유

    대부분의 여성들은 다이어트 등을 할 때 유산소 운동에만 전념을 한다. 걷고, 뛰고, 달리는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심장 박동 수가 올라가고 더 많은 열량을 소모시킬 수 있다. 하지만 근력 운동은 거의 거들떠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피트니스 전...
    Date2019.03.18 Byflexmun Views536
    Read More
  7. 만성피로 운동하면 사라진다.

    만성 피로 증후군은 일을 하면 쉽게 탈진하고, 몸이 나른해지면서, 수면을 취해도 피로가 계속되는 증세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피로는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요인 등 다양한 측면의 특징을 갖고 있어 간단하게 정의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일...
    Date2019.03.15 Byflexmun Views668
    Read More
  8. 과학적으로 검증된 다이어트법

    각종 다이어트 계획을 실천하기 힘들다면 일상생활에서 쉽게 살을 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웹 엠디’가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도와줄 검증된 방법 4가지를 소개했다. 1. 집 밥 먹기 허리 라인은 날씬하게 지키면서도 지갑...
    Date2019.03.11 Byflexmun Views586
    Read More
  9. 잠깐 운동을 해도 대장암 진행을 늦출수 있다.

    짧은 시간이지만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하면 대장암이 더 이상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퀸즐랜드대학교 연구팀은 대장암 진단 후 생존해 있는 사람 10명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운동을 한 번 실시한 뒤, 그리고 4주 동안 12번 운...
    Date2019.03.06 Byflexmun Views689
    Read More
  10. 숨쉬기에도 요령이 있다

    숨은 그저 들이마시고 내뱉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숨 쉬는 데에도 요령이 있다. 스트레스를 덜고 평안을 찾으려면 어떤 식으로 호흡하는 것이 좋을까? 영국의 ‘가디언’이 다섯 가지 방법을 보도했다. ◆ 관찰 = 호흡은 너무 본능적인 일...
    Date2019.02.26 Byflexmun Views551
    Read More
  11. 중년의 다이어트 운동과 공복 유지 어떻게 해야 할까??

    젊은 사람들도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하물며 중년들은 심장병 등 숨겨진 질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강도높은 운동을 할 경우 부작용을 항상 생각해야 한다. 건강에 대한 과도한 자신감도 중년의 적이다. 등산이나 마라톤에서 갑자...
    Date2019.02.25 Byflexmun Views80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101 Next
/ 10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