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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건강을 위해 아침에 양배추를 먹는 사람들이 많다. 양배추가 위장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헌데 의학적으로 실제 효과가 인정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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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세계 각국의 의학 논문을 통해서 확인된 사실이다.  위의 점막이 헐어서 상처가 나는 궤양의 치료에 양배추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인돌-3-카비놀이라는 물질은 대장 점막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좋다.


국립암센터-국가암정보센터는 세계암연구재단(WCRF)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위암 예방을 위해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자주 섭취할 것을 권하고 있다.


양배추를 비롯한 케일, 브로콜리 등 십자화과 채소는 대장암 위험을 낮춘다. 십자화과 채소가 대장암 위험을 줄이는 것은 섬유질이 풍부할 뿐 아니라  고유한 분자 구조의 영향도 크다. 양배추 등을 씹을 때 나오는 인돌-3-카비놀이라는 화학 물질이 위산에 섞여 장 내부로 들어가면서 염증을 방어하는 면역 세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대장암의 대부분은 대장 점막 샘세포에서 발생한다. 점막의 조직이 부분적으로 과도하게 증식하여 혹처럼 튀어나온 것이 바로 용종이다. 대장 내시경 때 이런 용종을 제거해 암이 생길 여지를 없애는 것도 중요하다.


따라서 위암이나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점막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암은 점막에 염증이 생긴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을 방치하면 더욱 위험하다.  장 표면은 4~5일에 걸쳐 재생을 반복하는데, 이 과정에 문제가 생길 경우 염증이 생기고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전훈재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소화기내과)는 “위 점막을 손상시키는 소금의 과다섭취나 발암 물질(질산염)이 많이 들어 있는 불에 탄 음식 등을 피하고 염장음식을 절제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담배 연기 속의 발암물질도 위 점막을 손상시킨다. 위암 발생에 흡연이 강력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다. 암을 예방하려면 담배부터 끊어야 한다.


양배추는 신선한 상태에서 먹는 것이 좋다. 건강기능식품 형태보다는 시장에 바로 나온 생 양배추를 그대로 먹거나 즙으로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암 예방을 위해서는 양배추 섭취 뿐 아니라 운동, 식사 등 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문보기

http://kormedi.com/1285274/양배추는-어떻게-위염-대장암-예방에-도움이-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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