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 왜 위험할까?
과식을 하면 탄수화물, 단백질 등 칼로리 섭취가 많아져 신체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로 쓰이지 못하고 체내에 남는 칼로리가 많아지게 된다.
남은 지방이 중성지방으로 전환돼 쌓이면 살이 찌는 것이다. 지방 3500kcal가 축적되면 0.45kg 정도의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지방 7000~8000kcal가 체내에 쌓인다면 1kg 정도의 체중이 늘어날 수 있다.
체내에서 칼로리를 에너지로 사용하고 그 나머지를 지방으로 저장하기까지는 음식섭취를 시작한 시점부터 4~8시간이 걸린다. 만약 과식을 한 후, 신체활동이 없다면 최대 8시간 안에 지방으로 축적될 가능성이 높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암의 원인 가운데 음식 관련이 30%를 차지한다고 했다. 흡연 15 ~ 30%. 만성 감염 10 ~ 25% 등이다.
국내 암 발생 1위도 지난해부터 위암에서 대장암으로 바뀌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
http://ptgym.co.kr/index.php?mid=nutrition&document_srl=15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