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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을 한 번도 안 재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가끔 생각 이상으로 혈압 수치가 높게 나와 고혈압이 의심될 때가 있다. 익히 들어 잘 알고 있는 고혈압이지만, 실제로 이 증상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와 관련해 ‘웹 엠디’가 고혈압 관련 진실과 거짓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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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혈압 높으면 운동을 하지 마라?


규칙적인 운동은 오히려 혈압 수치를 떨어뜨리는데 도움이 된다. 심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단, 가벼운 강도의 운동이 좋다. 주 5일 가볍게 30분씩 걸으면 혈압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시간이 부족한 사람은 매일 10분씩 걷는 활동으로 시작해도 좋다.


2. 스트레스를 받으면 고혈압에 걸린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혈압 수치가 높아질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스트레스 그 자체만으로 고혈압을 일으킬 수는 없다. 단, 강도 높은 스트레스가 만성화되면 건강이 전반적으로 나빠지기 때문에 고혈압 위험률도 높아지게 된다.


고혈압의 원인으로는 흡연, 과음, 비만, 신체활동 저조 등이 꼽힌다. 또 고혈압에 대한 가족력이 있거나 나이가 많다면 위험률은 더욱 높아진다.

 

3. 혈압이 오르면 이를 감지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 오히려 반대로 본인이 고혈압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이 사실을 모른 채 수년 간 방치해왔을 수 있다. 고혈압 환자의 5분의 1은 자신이 고혈압이란 사실을 모른 채 지낸다는 보고가 있다.


스스로 건강하다고 느끼고 있어도 실질적으론 심장을 비롯한 여러 기관들이 손상을 입고 있을 수 있으므로 일 년에 한 번씩은 정기적으로 혈압 체크를 받는 것이 좋다.


4. 고혈압은 한 가지 수치에만 신경 쓰면 된다?

 

혈압을 측정하면 수축기 혈압(최고 혈압)과 이완기 혈압(최저 혈압) 두 가지 수치가 나온다. 혈압 수치가 120/80이면 정상적인 상태로 볼 수 있다.


최고 혈압이 120~139, 최저 혈압이 80~89 사이라면 고혈압 전단계로, 관리에 소홀하면 고혈압에 이를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최고 혈압이 140 이상, 최저가 90 이상일 때는 이미 고혈압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수치가 높아질수록 건강상 위협을 받을 확률 역시 높아지므로 두 가지 수치 모두 신경 써야 한다.


5. 고혈압일 땐 무조건 약을 먹어야 한다?


고혈압 수치가 약간 높은 편이라면 약보단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게 우선이다. 약물 복용 없이 운동, 건강한 식생활, 금연 등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수치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활습관 교정으로도 조절이 되지 않는 고혈압일 때는 약물 처방이 필요하다. 단 약물을 복용할 때도 건강한 생활패턴은 유지해야 한다.. 그래야 뇌졸중을 비롯한 심각한 질환에 이를 가능성이 낮아진다.


6. 고혈압은 신장병의 원인이 된다?


고혈압은 신부전을 일으키는 두 번째 원인에 해당한다. 고혈압이 있으면 신장(콩팥)이 무리하게 많은 일을 하게 되고 고장 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신장에 문제가 생기면 혈압이 더욱 높아지는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된다. 따라서 만성 신장병이 있는 사람이라면 혈압 수치가 정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생활습관과 약물치료를 통한 교정이 필요하다.


원문보기

http://kormedi.com/1292631/%ed%98%88%ec%95%95-%eb%86%92%ec%9c%bc%eb%a9%b4-%ec%9a%b4%eb%8f%99-%ea%b8%88%ec%a7%80%ea%b3%a0%ed%98%88%ec%95%95-%ea%b4%80%eb%a0%a8-%ec%a7%84%ec%8b%a4%ea%b3%bc-%ea%b1%b0%ec%a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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