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양정보

조회 수 39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세계보건기구(WHO)가 ‘번아웃(burnout) 증후군’을 직업 관련 증상의 하나로 기술했지만 의학적 질병으로는 분류하지 않았다. WHO는 제11차 국제질병표준분류기준(ICD-11)을 27일(현지시간) 총회에서 최종 의결했다.

frustrated-stressed-business-man-office-600w-348391388.jpg

WHO는 번아웃을 ‘성공적으로 관리되지 않은 만성적 직장 스트레스로 인한 증후군’으로 정의하고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자’로 판단했다. 단, 이를 질병으로 분류하지는 않았다.


그동안 번아웃 증후군은 우울증, 불안 장애, 적응 장애 등 다른 정신질환 증상의 일종인지, 이를 질병으로 볼 수 있는지 등을 두고 논란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사이콜로지투데이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직장인과 관련된 증후군 4가지를 알아본다.


1. 번아웃 증후군


번아웃 증후군은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던 사람이 신체적, 정신적인 극도의 피로감으로 인해 무기력증, 자기혐오, 직무 거부 등에 빠지는 증상이다. WHO는 번아웃 증후군의 특징으로 △에너지 고갈 및 탈진 △일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 업무에 관한 부정적, 냉소적 감정 등의 증가 △직무 효율 저하 등을 제시했다.


2. 과잉적응 증후군


일에 매달려 자신의 삶보다 직장이 우선이고, 일을 중시하는 직장인들에게 나타나는 과잉적응 증후군은 고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 중독증, 즉 워커홀릭이라고도 불리는 이 증후군에 빠지면 가족이나 친구보다 직장에서의 인간관계를 중시하고 집안 행사도 자신이 하는 일에 방해가 될 것 같아 귀찮아한다.

 

3. 슈퍼직장인 증후군


의지와 상관없이 워커홀릭이 되는 현상으로 슈퍼직장인 증후군이 있다. 과잉적응 증후군과 달리 마음속에 있는 불안과 공포 때문에 일에 더 신경 쓰는 경우다. 이들은 누군가 자신의 자리를 위협할 것 같은 불안감으로 일을 붙들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4. 만성피로 증후군


직장에서 밀려나지 않으려 많은 일을 떠안는 사람들에게는 신체적인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만성피로 증후군이다.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늘 피로하고, 일할 때 두통이나 통증도 자주 생기고, 업무 집중력도 떨어져 실수가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만성피로 증후군은 극심한 피로나 수면 장애, 두통, 각종 통증, 집중력 및 기억력 감퇴, 소화 장애 등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전문가들은 “각종 증후군은 시간이 지나면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고 정신적 스트레스나 압박감도 함께 찾아올 수 있다”며 “따라서 이런 증후군을 보이면 검사와 상담을 받고 검사 결과에 따라 약물 치료나 인지행동 치료 등을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kormedi.com/1294152/who-%eb%b2%88%ec%95%84%ec%9b%83-%ec%a7%88%eb%b3%91-%ec%95%84%eb%83%90%ec%a7%81%ec%9e%a5-%ec%a6%9d%ed%9b%84%ea%b5%b0-4%ea%b0%80%ec%a7%80/


  1. WHO 번아웃 증후군 질병아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번아웃(burnout) 증후군’을 직업 관련 증상의 하나로 기술했지만 의학적 질병으로는 분류하지 않았다. WHO는 제11차 국제질병표준분류기준(ICD-11)을 27일(현지시간) 총회에서 최종 의결했다. WHO는 번아웃을 ‘성공적으로 관리되지 않은 ...
    Date2019.05.30 Byflexmun Views393
    Read More
  2. 10시간이상 자면 기억력이 크게 떨어진다.

    수면부족과 수면과다. 어느 게 더 기억력에 안 좋을까? 현대인의 고질병인 수면부족은 심혈관질환, 당뇨병, 비만, 심지어 DNA 손상까지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졌다. 수면 시간이 부족할수록 신경행동기능이 떨어지고 반응 속도가 느려지는...
    Date2019.05.29 Byflexmun Views303
    Read More
  3. 여름 맞이 기력보충 식품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다. 점점 더워지는 이런 계절에는 입맛이 없고 기운이 떨어지면서 면역력도 감소하기 쉽다. 입맛이 없는 계절일수록 음식은 골고루 먹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기운이 없다고 고단백, 고칼로리 음식만 찾는 것은 옳지 않다...
    Date2019.05.24 Byflexmun Views361
    Read More
  4. 모유수유 오래하면 심장질환 위험을 낮춘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인 여성은 일반 여성보다 심혈관질환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유 기간이 길수록 그 효과가 높았다. 최근 유럽내분비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장기간 모유 수유를 한 여성은 심장질환 위험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
    Date2019.05.23 Byflexmun Views356
    Read More
  5. 과일주스 조기사망율 높인다.??

    과일주스도 탄산음료와 마찬가지로 조기사망율을 높인다. 과일 주스가 콜라 등 탄산음료와 마찬가지로 조기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에모리, 코넬 대학교 연구진이 100% 과즙으로 만든 주스와 콜라 레모네이드 등 설탕이 첨가된 음료를...
    Date2019.05.20 Byflexmun Views399
    Read More
  6. '고혈압의 날' 혈압에 좋은 음식

    오늘이 세계 고혈압의 날입니다. 고혈압은 신장(콩팥)병, 심장마비, 뇌졸중, 시력 문제 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고혈압은 유전적 요인과 함께 환경적 요인도 주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이는 가족들이 같은 환경에서 식생활을 하기 때문에 후천적 영향으로 ...
    Date2019.05.16 Byflexmun Views580
    Read More
  7. 통곡물 대장암 발병률을 낮춘다.

    통곡물 대장암 발병률을 낮춘다. 통곡물을 꾸준히 먹으면 장내 세로토닌 수치가 낮아져 건강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통국물은 현미나 통밀 등 겉껍질만 벗겨낸 곡물로 주로 잡곡에 섞어먹거나 ...
    Date2019.05.15 Byflexmun Views371
    Read More
  8. 비만 무려 11가지 암 발생룰을 높인다.

    비만인 경우 일반적으로 체중이 많이 나간다. 하지만 근육이 많은 사람도 체중이 많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체내에 지방 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비만으로 정의한다. 체중은 많이 나가지만 근육량이 증가해 있고, 지방량이 많지 않은 경우는 비만으로 부르지 않...
    Date2019.05.14 Byflexmun Views317
    Read More
  9. 고혈압에 대한 잘못된 상식

    혈압을 한 번도 안 재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가끔 생각 이상으로 혈압 수치가 높게 나와 고혈압이 의심될 때가 있다. 익히 들어 잘 알고 있는 고혈압이지만, 실제로 이 증상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와 관련해 ‘웹 엠디’가 고혈압 관련 진실과 ...
    Date2019.05.13 Byflexmun Views364
    Read More
  10. 탄수화물을 줄이고 아보카도를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식사할 때 밥이나 빵 등 정제한 탄수화물을 줄이고 아보카도를 먹으면 비만 및 과체중 성인에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 연구진은 31명의 과체중 및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아보카도가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그 결과, 탄...
    Date2019.05.10 Byflexmun Views36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 123 Next
/ 12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