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양정보

조회 수 37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찜통더위가 시작되면 환자가 크게 느는 질병들이 있다. 요로결석이 대표적이다. 더위로 땀을 많이 흘려 몸에 수분이 부족할 때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dark-chocolate-stack-chips-powder-600w-230301934.jpg

미국의 경우 매년 50만 명이 요로결석 때문에 응급실을 찾는다. 환자 수는 지난 30년간 꾸준히 늘고 있는데 이는 유럽에서도 마찬가지 현상이다.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한다. 특히 어린이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여름철 요로결석 대처법을 전문가들에게 물었다.


결석은 오줌 속 칼슘과 인산염, 요산, 수산염 등이 결합해 결정체로 변한 결과다. 결석은 점점 커지다가 요로를 막는다. 오줌 배출이 어려워지고, 무엇보다 엄청나게 고통스럽다. 체내 수분이 부족해 소변 농도가 짙어지면 결석이 생기기 쉽다.



비만도 원인이다. 과체중이 되면 소변의 화학성분이 결석이 생기기 쉬운 상태로 바뀐다. 또한 육식 위주의 식단은 소화 과정에서 요산을 만들기 때문에 결석이 생기기 쉬운 상황을 만든다.


결석을 예방하는데 좋은 음식이 있다. 시트르산을 품고 있는 레몬이나 라임이다. 설탕이 많이 든 레모네이드 같은 음료보다는, 마실 물에 즙을 첨가하는 편이 좋다.


피해야 할 음식도 있다. 대부분의 견과류와 근대, 차 등이다. 아쉽게도 초콜릿 역시 여름엔 자제해야 할 음식이다. 이런 음식들은 수산염의 농도가 높아 결석의 재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수산염의 농도는 칼슘 섭취량 때문에 늘지는 않는다. 그러나 나트륨 섭취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소금 성분은 소변 속 칼슘을 재흡수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소금 섭취를 줄이고, △인산염이 많이 든 콜라 등 청량음료를 절제하며 △무엇보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여름철 요로 결석을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원문보기

http://kormedi.com/1296128/%ec%b4%88%ec%bd%9c%eb%a6%bf%ec%9d%b4-%ec%99%9c-%ec%97%ac%eb%a6%84%ec%b2%a0-%eb%b6%88%ec%b2%ad%ea%b0%9d-%ec%9a%94%eb%a1%9c%ea%b2%b0%ec%84%9d-%ec%9c%a0%eb%b0%9c-%ec%8b%9d%ed%92%88%eb%93%a4/


  1. 여름철 꼭 먹어야할 과일 채소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라는 건강 지침을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사실 제대로 챙겨먹기가 쉽지 않다. 미국의 경우 하루 2000칼로리의 식사를 한다면 과일과 채소를 하루 2~2.5컵 정도는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하고 있다. 과일과 채소를 먹을 때는 색깔을 잘 ...
    Date2019.07.17 Byflexmun Views295
    Read More
  2. 믹스커피의 반전매력

    직장인이라면 암묵적인 공식이 있다. 출근하면서 커피 한 잔, 식사 후에 또 한 잔. 어느새 커피는 생활 속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음료가 됐다. 지난 6월 2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9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커피와 건강(Coffee&H...
    Date2019.07.17 Byflexmun Views362
    Read More
  3. 일찍일어나는 사람이 뇌도 심장도 튼튼하다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아침형 인간이 아침을 늦게 맞이하는 저녁형 인간보다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권유진 교수 연구팀은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은 1984명을 대상으로 생활습관...
    Date2019.07.16 Byflexmun Views463
    Read More
  4. 과일주스도 발암률을 높인다.

    과일주스등 설탕이 든 음료 발암률을 높인다. 과일 주스를 포함해 설탕이 들어 있는 음료를 많이 마시는 사람은 암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소르본 대학교 연구진은 평균 나이 42세의 성인 10만 1257명을 대상으로 설탕이 들어간 음...
    Date2019.07.12 Byflexmun Views302
    Read More
  5. 무더위 삼계탕 효과가 있을까?

    초복이 되면 으레 삼계탕처럼 뜨거운 음식을 찾게 된다. 더위는 더위로 물리친다는 원리의 뜨거운 여름 보양식, 과연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까? 뜨거운 보양식은 중복이나 말복처럼 습할 때보다 상대적으로 습도가 낮은 초복에 먹는 것이 좋다. 뜨거...
    Date2019.07.11 Byflexmun Views384
    Read More
  6. ‘나쁜’ 콜레스테롤 너무 적으면 뇌졸중 위험↑

    나쁜 콜레스테롤, 즉,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이 너무 적어도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등 연구진은 성인 9만6000여 명(평균 연령 51세)의 혈중 LDL 농도를 9년간 관찰하면서 뇌혈관 파열에서 비롯...
    Date2019.07.09 Byflexmun Views339
    Read More
  7. 평소에 잘 안먹는 슈퍼푸드

    슈퍼 푸드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질병과 싸우는 식물성 화학물질인 피토케미컬이 가득한 음식을 말한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음식들을 충분히 먹지 않고 있다. ‘이팅웰닷컴’이 소개한 건강에 아주 좋은데 잘 먹지 않는 슈퍼 푸드 5가지를 알아본다. 1...
    Date2019.07.09 Byflexmun Views221
    Read More
  8. 참치 주2회 먹으며 수은 중독위험 있다.

    연구결과 참치 일주일에 2번이상 먹으면 위험 김밥이든 샌드위치든 참치가 든 걸 선호하는 사람은 주의해야 할 것 같다. 참치를 먹으면 수은도 섭취하게 되는데, 대개의 경우 그 사실을 모르고 참치를 과하게 소비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
    Date2019.07.02 Byflexmun Views380
    Read More
  9. 비타민이 부족할때 얼굴에 나타나는 증상

    균형 잡힌 식단과 활발한 신체활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따로 비타민 보충제를 먹지 않아도 몸에 필요한 비타민이 충분히 생성된다. 하지만 제대로 먹지 못하고 생활습관조차 좋지 않다면 비타민 부족으로 건강에 여러 가지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
    Date2019.07.01 Byflexmun Views287
    Read More
  10. 이온음료 숙취해소에 도움이 될까?

    술 마신 이튿날 ‘이온 음료’라 불리는 전해질 음료를 찾는 사람이 많다. 숙취를 빨리 해소할 수 있으리란 믿음에서다. 미국 ‘위민스 헬스’가 전해질 음료가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지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전해질 음료는 격렬한 운동을 할 때 땀으로 빠져...
    Date2019.06.28 Byflexmun Views49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120 Next
/ 12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