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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가 필요로 하는 비타민 D의 90%는 햇빛을 받아서 몸에서 직접 만들어지고, 나머지 10%는 음식을 통해 섭취된다. 그렇다면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크림은 비타민 D의 합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와 관련해 선크림을 발라도 비타민 D 결핍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의 피부병 연구소 연구팀은 스페인 카나리아 군도의 테네리페 섬으로 1주일간 바캉스를 떠날 예정인 남녀 79명을 자원자로 모집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혈중 비타민 D 농도를 측정했다. 그리고 이들에게 휴가지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선크림을 바르게 했다. 연구팀은 “사람들은 선크림을 충분히 바르지 않는다”면서 “차단지수 30인 선크림을 발라도 실제 효과는 차단지수 4에 불과할 정도로 바르는 양이 적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자원자를 두 팀으로 나눠 한 팀에게는 매일 SPF 15인 선크림 한 통을 피부에 두텁게 바르게 했다. 나머지 한 팀에게는 보통 하던 대로 선크림을 바르게 했다.

그 결과, 평소대로 선크림을 바른 집단은 리터당 28 나노밀리리터의 비타민 D가 늘어났지만 상당한 화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교육을 받고 두텁게 바른 집단은 16나노밀리리터가 늘어났으며 화상은 입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 정도면 비타민D 함량이 상당히 높아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비타민 D는 뼈와 심장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일부 암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문보기

http://kormedi.com/1298493/%ec%84%a0%ed%81%ac%eb%a6%bc-%eb%b0%9c%eb%9d%bc%eb%8f%84%eb%b9%84%ed%83%80%eb%af%bc-d-%ec%83%9d%ec%84%b1-%eb%ac%b8%ec%a0%9c%ec%97%86%ec%96%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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