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양정보

조회 수 32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먹어야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11.jpg

 

일본 국립 암 센터, 아자부 대학교, 나라 여자 대학교 연구진은 붉은 고기 대신 콩이나 시금치 등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한 이들이 심장병이나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낮고, 그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도 적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일본 남녀 7만여 명을 1995년부터 추적 조사했다. 연구를 시작할 당시, 참가자들의 나이는 평균 55세. 암이나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이들은 없었다. 연구가 진행되는 18년 동안 그들 가운데 1만2000여명이 사망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성별, 연령, 흡연 여부, 체질량 지수, 지방 섭취량, 운동 습관 등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특성들을 조정한 다음 식물성 단백질을 가장 많이 섭취한 상위 20%와 하위 20%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식물성 단백질 많이 먹은 이들은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27% 낮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심장병으로 사망할 확률은 28%, 뇌졸중을 겪을 확률도 28% 낮았다. 그 밖의 질병으로 사망할 확률 역시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한 사람들이 적게 섭취한 사람들에 비해 13% 낮았다.

연구진은 건강하게 장수하길 바란다면 단백질 공급원을 붉은 고기나 가공육 대신 식물에서 찾으라고 충고했다. 식물성 단백질은 시금치, 브로콜리, 렌즈 콩, 병아리 콩 같은 콩류, 대두를 원료료 한 두부와 간장, 청국장 등에 풍부하다.

이번 연구 결과(Association of Animal and Plant Protein Intake With All-Cause and Cause-Specific Mortality)는 ‘JAMA Internal Medicine(미국 의사 협회 내과학회지)’에 실렸으며, ‘뉴욕 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원문보기

http://kormedi.com/1301306/%ec%8b%9d%eb%ac%bc%ec%84%b1-%eb%8b%a8%eb%b0%b1%ec%a7%88-%eb%a8%b9%ec%96%b4%ec%95%bc-%ec%98%a4%eb%9e%98-%ec%82%b0%eb%8b%a4%ec%97%b0%ea%b5%ac/

 

  1. 식물성단백질을 많이 먹어야 오래산다.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먹어야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국립 암 센터, 아자부 대학교, 나라 여자 대학교 연구진은 붉은 고기 대신 콩이나 시금치 등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한 이들이 심장병이나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낮고, 그로 인해 사망하는 경...
    Date2019.09.06 Byflexmun Views320
    Read More
  2. 정크푸드가 눈을 실명시킨다.

    영국 브리스톨대학교 연구진은 불량한 식단을 장기간 유지하면 시신경이 손상돼 시력을 잃을 위험이 크다는 사례 연구를 발표했다. 연구는 만성적인 피로감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은 14세 소년에 주목했다. 내원 당시 소년은 비타민 B12가 부족하다는 것 말고는...
    Date2019.09.05 Byflexmun Views299
    Read More
  3. 통풍이 있으면 신장이 위험하다.

    통풍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에 비해 만성 신장(콩팥) 질환 발생 위험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일랜드 리머릭대학교 연구팀은 후기 만성 신장질환이 발생할 위험도를 측정한 다른 연구에서 나온 통풍 환자 6만 9000여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Date2019.08.30 Byflexmun Views345
    Read More
  4. 혈관을 튼튼하게 만드는 음식들

    혈액이 온몸을 원활하게 순환하려면 혈관이 깨끗해야 한다. 혈액은 신체 곳곳에 산소와 영양소 등을 공급해주고, 노폐물을 운반하여 신장(콩팥)을 통해 배설될 수 있도록 한다. 혈액은 이외에도 내분비기관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운반, 외부의 병원체에 대한 ...
    Date2019.08.28 Byflexmun Views400
    Read More
  5. 나른할때 활력을 주는 먹거리

    무더위가 서서히 물러가며 가을로 가는 환절기를 맞았다. 하지만 여름철 동안 떨어졌던 활력이 좀처럼 되살아나지 않는다. 이런 시기에 원기를 되찾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신체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방법이 있다. 신진대사란 생...
    Date2019.08.27 Byflexmun Views300
    Read More
  6. 항산화 먹거리로 건강을 지키자.

    식품이 빨간색, 보라색, 검정색 등의 색깔을 띠는 것은 안토시아닌이라는 식물 색소 때문이다. 이 색소가 포함된 과일과 채소는 몸에 좋은 영양식품이 대부분이다. 안토시아닌은 세포가 늙는 것을 막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당뇨병과 심장 질환, 암의 발병률...
    Date2019.08.23 Byflexmun Views679
    Read More
  7. 체지방 5%감량할때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

    몸무게를 단 몇 ㎏만 줄여도 건강상 여러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체중의 5%가 줄어들면 우리 몸에선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이와 관련해 ‘오비서티액션닷오알지’ 등의 자료를 토대로 살을 조금만 빼도 나타나는 좋은 변화 현상에 대해 알아본...
    Date2019.08.21 Byflexmun Views438
    Read More
  8. 과일 채소가 뇌졸증에 효과있다.

    뇌졸중은 돌연사의 원인 중 하나다. ‘중풍’이라고도 불려왔던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힌 뇌경색과 이 혈관이 터지면서 출혈이 발생하는 뇌출혈 등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뇌졸중은 발생 즉시 심각한 증상을 느끼고 응급실을 ...
    Date2019.08.21 Byflexmun Views372
    Read More
  9. 사과하나 차한잔이 장수에 비결

    사과나 차처럼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식품을 자주 먹는 사람들은 암이나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플라보노이드는 식물에 들어 있는 색소 화합물. 토마토, 사과, 오렌지 등의 과일이나 감자, 양파 등의 채소에서 적색, 청색, ...
    Date2019.08.20 Byflexmun Views340
    Read More
  10. 비만 생각보다 암발생률을 높인다.

    암 발생과 관련된 비만의 위험성에 대해 사람들이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체에 과도하게 지방이 많아진 상태 즉, 비만이 되면 몇 가지 암 발병 위험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2배 이상 높다는 것이다. ‘데일리메일’ 보...
    Date2019.08.12 Byflexmun Views28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120 Next
/ 12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