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 한식을 먹습니다.

한식을 먹을때 어떻게 하면 조금 더 건강하게 맛있게 다이어트 할수 있을까요~?

그래서 몇가지 오늘은 몇가지 팁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1. 흰쌀밥을 현미밥 또는 잡곡밥으로 바꿔야 한다.

가을에 쌀은 수확하면 먹을 수 없는 쌀겨를 깍아내는 작업을 하는데요. 이걸 도정이라고 합니다. 도정을 얼마 하지 않아 누런 껍질이 약같 붙어있는 쌀이 현미, 도정을 많이 해서 하얗게 속살을 드러낸 쌀을 백미라고 합니다.

이 현미에는 주 성분인 탄수화물과 함께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 섬유질 등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데 비해서 백미는 거의 순수한 탄수화물 덩어리 입니다.

영양학에서 순수한, 새하얀, 이런 단어가 들어가는 식품은 몸에 안좋은 겁니다.

일단 백미는 영양의 밸런스를 심각하게 해치고, 무엇보다도 백미를 섭취하면 인슐린의 급속한 분비를 촉진시켜 몸을 지방합성 모드로 변화시킵니다.

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도 비만에 아주 중요한역할을 합니다.

즉 백미는 조금 심하게 말하면 다당류 설탕(설탕은 단당류)이나 다를바 없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한국인은 밥을 먹어야 한다는 말과 더불어 현미가 아닌 백미도 건강에 좋은 것처럼 현혹하기 때문에 더 위험합니다.

 

또한 쌀이 웰빙 이미지가 있다보니 떡이나 쌀과자도 은근슬쩍 웰빙 대열에 합류한다는 건데요, 떡도 인슐린을 급속하게 분비시키는 고GI식품이고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도 무척많이 들어갑니다.

 즉 다이어트를 위해선 떡도 쌀과자도 피해야 할 음식입니다.

 

2,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밥은 좀 줄여야 한다.

 

지나치게 고단백식을 하고 당질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애킨스 다이어트는 문제가 많지만 단백질은 다이어트에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단백질이 다이어트에 좋은 점을 몇가지 나열하자면

ㄱ. 포만감을 준다.

ㄴ. 인슐린 분비를 줄여 몸의 지방 분해 모드를 오래 가지고 갈 수 있다.

ㄷ. 단백질의 소화에 지방이나 당질에 비해서 훨씬 많은 칼로리를 소모한다. 음식을 소화할 때도 우리몸은 칼로리를 써야하는데요, 지방의 경우는 거의 칼로리를 쓰지않고, 당질은 섭취량의 15%를 쓰는데 단백질은 25%를 쓴다고 합니다. 즉 단백질 100칼로리를 섭취하면 25칼로리가 소화하는데 쓰인다는 거죠.

ㄹ. 인슐린 저항성과 랩틴 저항성을 개선시켜 준다.

ㅁ. 근육량 감소를 막아주고 운동시에 근육량을 증가시켜준다.

ㅂ. 요요를 방지한다.

이렇게 다이어트 할떄 섬유질과 더불어 필히 섭취량을 늘려햐 할게 단백질입니다~

 

기존의 식단에서 저녁밥은 절반정도 줄이고 단백질 섭취량은 좀더 늘리는게 좋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단백질원은 닭가슴살이나 삶은 오징어입니다. 또는 질좋은 소고기나 회, 생선구이, 대게나 문어 낚지, 조개류, 두부,콩등을 자주먹으면 더 좋습니다.

 

3. 소금 섭취를 줄이고 국물은 적게 먹는다.

소금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얼굴을 붓게 만듭니다. 또한 식욕을 돋구어 과식을 유도하기 때문에 다이어트할때는 소금을 좀 줄이고 싱겁게 먹어야 하는데요.

우리나라 식단이 소금섭취가 좀 많습니다. 특히 젓갈이나 짠지 같은 음식보다 더 큰문제가 바로 국물입니다

젓갈은 애초에 짜기 때문에 섭취를 많이 안하는데요. 국이나 찌개 같은 경우는 크게 짜다고 못느낍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물보다는 건더기를 드시고 아니면 좀 싱겁게 드시는게 좋습니다.

자 다이어트를 시작할때 중요한것 들을 종합해 보겠습니다.

 

1. 인바디를 한반에 한번재서 근육이 느는가, 체지방이 주는가, 기초대사량이 느는가를 주시하여 제대로 다이어트를 하고있는지 체크!

2. 식사, 운동일기를 꾸준히 쓴다.

3. 굶는 다이어트는 안된다.

4. 영양의 밸런스가 맞지 않는 다이어트는 하지않는다.

5. 폭식을 했을때는 다음날 조금 덜 먹고 조금더 뛰고 좌절하지 않는다.

6. 한식을 먹자

7. 현미밥을 먹고 저녁밥은 줄이고 단백질은 늘리고 소금섭취를 줄이자

출처:대한트레이닝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