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하면 7가지 주요 암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미국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이 성인 남녀 75여만 명을 대상으로 한 9개 연구를 분석해 내놓은 결과다.
미국 보건당국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성인의 경우 보통 강도의 운동은 일주일에 3~4시간, 높은 강도의 운동은 일주일에 1~3시간 하는 것이 권장된다. 연구팀은 “이런 권장량보다 운동을 더 할수록 암 발생 위험도 더 낮아진다”고 말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대장암은 보통 강도의 운동은 발생 위험을 8%, 높은 강도의 운동은 14%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은 보통 강도의 운동은 6%, 높은 강도의 운동은 10%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자궁내막암은 10~18%, 신장암은 11~17%, 골수종은 14~19%, 간암은 18~27%, 비호지킨림프종은 11~1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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