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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을 과하게 빨리 시작하면 아이의 비만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 연구팀은 67명의 아이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이 이유식을 먹기 시작한 시기를 조사한 후, 3개월 간격으로 대변 샘플을 채취해 장내 세균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3개월 이전에 이유식을 먹기 시작한 아이는 3개월~12개월 사이에 이유식을 먹기 시작한 아이보다 장내 미생물 다양성이 증가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장내 미생물 다양성이 증가하면 영·유아의 과체중·비만 위험을 높인다. 또한 3개월 이전에 이유식을 시작한 아이는 장내 '단쇄지방산(short-chain fatty acids)' 수치도 낮았다. 단쇄지방산은 성인 대상 연구에서 비만 위험을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를 주도한 노엘 뮐러 박사는 "이전 연구에서는 이유식의 조기 도입이 비만을 유발하는 원인은 밝혀내지 못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장내 세균 변화가 비만의 원인이라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미국소아과의사협회는 생후 4~6개월 후에 이유식을 도입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바이오메디컬센트럴 미생물학(BMC Microb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01/20200401030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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