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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를 꾸준히 마시면 음식물 알레르기를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일본 신슈대학교 연구팀은 녹차에 풍부한 항산화성분이 면역체계를 변화시켜 특별한 음식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부터 보호 작용을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에 의하면, 녹차는 40%까지 플라보니프랙터 플라우티라는 미생물로 구성돼 있는데 이 세균은 염증을 억제하고, 혈압을 낮추며,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음식 알레르기 배후에 있는 면역체계 반응을 억제하는 작용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신슈대학교가 있는 일본 나고야 지역은 미소된장이나 젖산 발효 피클 등 여러 가지 발효저장식품이 발달한 곳이다. 나고야는 일본에서 의료 관련 비용이 가장 적게 들고, 기대 수명이 가장 높은 곳 중의 하나다.

그동안 신슈대학교에서는 나고야 주민의 건강 장수의 비결인 향토 음식에 대해 많은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와 관련해 장내 세균인 클로스트리듐 속의 세균 중에 일부는 혈압을 낮추며 체중 조절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플라보니프랙터 플라우티는 이런 클로스트리듐 세균의 일종이다.

연구팀은 “녹차를 꾸준히 마셔 장내에 플라보니프랙터 플라우티가 증가하면 알레르기 면역반응이 억제될 수 있으며 항 알레르기 프로바이오틱스로도 이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 녹차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이전의 연구에 의하면 녹차 속 항산화성분은 6개월 안에 51%까지 감소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Oral Administration of Flavonifractor plautii Strongly Suppresses Th2 Immune Responses in Mice)는 ‘프런티어스 인 이뮤놀로지(Frontiers in Immunology)’에 실렸다.

 

원문보기

http://kormedi.com/1315246/%eb%85%b9%ec%b0%a8-%ec%9d%8c%ec%8b%9d-%ec%95%8c%eb%a0%88%eb%a5%b4%ea%b8%b0-%ec%99%84%ed%99%94%ec%97%90-%ed%9a%a8%ea%b3%bc%ec%97%b0%ea%b5%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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