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운동정보

조회 수 41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밤에는 술 마시고, 점심은 라면, 간식은 과자. 누가 봐도 건강에 나쁜 식생활습관이다. 그런데 국내 여대생에게 이런 ‘문제적 식습관’이 두드러진다는 연구가 나왔다. 가천대 교육학과에서 최근 경기 지역 여대생 326명을 대상으로 식생활습관을 조사한 결과다.

골밀도 ‘허약’ 식생활습관 관찰돼

연구에 따르면 여대생들은 대체로 식생활습관이 건강하지 않았다,

먼저 대상자의 81.6%는 ‘음주 한다’고 응답했다. 횟수는 주1회가 20.2%, 주2~3회가 18.4%였으며 주 1회 미만은 42.3%로 나타났다. 아침식사 결식률도 높았다. ‘전혀 먹지 않음’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으며(32.5%), ‘매일 먹는다’는 22.7%, 주 1~2회는 20.2%였다. 간식섭취와 관련해 91.4%는 하루 1회 이상 간식을 먹는다고 대답했다. 종류는 과자(39.9%)가 가장 많았다. 음료(33.7%)와 빵(11%)이 뒤를 이었고, 과일은 7.4%로 선호도가 낮았다. 또한 조사자의 절반 이상(50.3%)이 ‘운동을 전혀 안한다’고 답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은 11.7%에 불과했다.

20대에는 나쁜 식생활습관을 가져도 고치기 쉽지 않다. 당장 몸이 아프거나, 질병이 생기지 않는 편이라서다. 그러나 ▲아침식사를 먹지 않고▲​꾸준히 음주하며▲​과자 섭취 등으로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먹고▲​규칙적으로 운동하지 않는 여대생이라면 골밀도 저하·골다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삼시세끼 챙기고, 뼈에 자극 주는 운동 필요

뼈 건강은 30대에 정점을 찍는다. 20~30대에 식단·운동 습관을 잘 관리해 골밀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려야, 나이 들어도 뼈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젊을 때 골밀도를 잘 관리하면 골밀도 감소폭도 적다. 특히 여성은 여성호르몬 영향으로 폐경 후부터 골다공증 위험이 급증한다. 50대부터 10년이 지날 때마다 골다공증 위험이 2배씩 증가한다는 연구가 있을 정도다.

20~30대에 골밀도를 최대한 끌어올리려면 삼시세끼를 챙기면서 우유 등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따로 더 먹어야 한다. 칼슘은 하루에 700 mg 먹으면 적당하다. 삼시세끼를 건강하게 잘 챙겨먹으면(한식 기준) 500mg 정도 섭취할 수 있는데, 여기다 우유 한 컵을 따로 먹으면 700 mg를 채울 수 있다.

운동은 필수다. 뼈는 자극(부하)을 받을수록 단단해진다. 자극을 받았을 때 조골세포(뼈를 만드는 세포)가 활성화돼 골밀도가 높아진다. 조깅, 줄넘기 같은 ‘점프운동’이 가장 좋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05/2020060503356.html


  1. notice

    문관장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유투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uN1dYX5SGNCeT3RxhLYlw
    Date2021.10.07 Byflexmun Views6318
    read more
  2. 운동에 잘못된 상식

    건강과 체중 조절을 위해 운동을 하다보면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는 사람들이 있다. “운동하면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날씬해 질 거야”, “근력운동을 너무 하면 몸이 남자처럼 된데…”라는 것들이다. 운동을 제대로 해서 여...
    Date2020.07.26 Byflexmun Views541
    Read More
  3. 운동 3종목 가장 좋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을 위해 적어도 일주일에 150분은 운동을 하라고 권한다. 하지만 ‘권장량’을 채우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 시간 대신 다양성에 착목한다면 좀 더 쉽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운동 종목을 세 가지 ...
    Date2020.07.22 Byflexmun Views658
    Read More
  4.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서 걷기와 근력운동이 중요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다보니 운동부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헬스장 출입을 자제하며 본격적인 운동을 쉬는 사람이 많다. 코로나19를 조심하다 비만 등 다른 병을 앓을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
    Date2020.07.14 Byflexmun Views601
    Read More
  5. 걷기는 질보다 양이 중요하다.

    걷기로 운동 효과를 보려면 땀이 날 정도로 속보를 해야 한다는 게 지금까지 건강 상식이었다. 그런 속설을 깨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걸을 때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양이라는 것. 미국 국립 암 연구소, 테네시 대학교 등 연구진은 40세 이상 미국인 4,840...
    Date2020.07.10 Byflexmun Views640
    Read More
  6. 운동으로 살을 빼면 인지능력이 다시 좋아진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살이 쪄서 비만한 상태가 되거나 당뇨병에 걸리면 인지능력이 저하된다. 그런데 운동을 해서 비만을 개선하면 나빠졌던 인지능력이 다시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조지아대학교 연구팀이 인간과 동물을 상대로 한 연구 결과...
    Date2020.07.03 Byflexmun Views458
    Read More
  7. 허벅지가 건강에 근원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운동부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람들이 모이는 헬스장 출입을 꺼리고 동네 걷기도 소홀히 하면 운동부족이 되기 쉽다. 별다른 운동을 하지 않고 집에만 있다 보면 근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자연적으로 근육이 감...
    Date2020.07.02 Byflexmun Views590
    Read More
  8. 근육유지가 중요한 이유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있는 시간이 늘면서 몸의 근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사람이 있다. 활동량이 감소한데다 헬스클럽 출입을 자제하면서 근력운동 시간이 적어졌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40대 이후는 자연적으로 근육이 줄어들기 때문에 중년, 노년은 근력 ...
    Date2020.06.30 Byflexmun Views471
    Read More
  9. 운동하면 400만명 조기사망 예방

    운동을 하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거의 400만명의 조기사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에든버러대학교와 케임브리지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권장량의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비율이 얼마인지를 보여주는 168개국의 자료를 분석했다. 세계...
    Date2020.06.22 Byflexmun Views587
    Read More
  10. 코로나 기간에 얼마나 자주 운동해야하나?

    코로나19 팬데믹이 이어지는 동안에도 운동은 지속해야 한다. 운동을 하는데 여러 제약이 따르는 상황 속에서 얼마나 해야 하는 걸까?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운 공간 중 하나가 헬스시설인 만큼, 올해는 운동에 소홀해진 사람들이 많다. 헬스시설은 ...
    Date2020.06.18 Byflexmun Views504
    Read More
  11. 안좋은 식습관이 여대생 골밀도를 위협한다.

    밤에는 술 마시고, 점심은 라면, 간식은 과자. 누가 봐도 건강에 나쁜 식생활습관이다. 그런데 국내 여대생에게 이런 ‘문제적 식습관’이 두드러진다는 연구가 나왔다. 가천대 교육학과에서 최근 경기 지역 여대생 326명을 대상으로 식생활습관을 ...
    Date2020.06.09 Byflexmun Views41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105 Next
/ 10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