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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리에는 커피 전문점이 한 집 건너 하나씩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해 국내 커피 산업 시장 규모를 약 7조 원으로 추산했다. 우리나라 성인의 연간 평균 커피 소비량은 353잔으로 하루 평균 약 한 잔이다. 두 잔 이상인 북미나 유럽보다는 낮지만 커피는 한국인의 최애 음료가 됐다. 당신은 커피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나요?

1. 최초의 커피는 어디에서 왔을까?

25종 이상의 주요 커피 종류는 모두 아프리카 열대 지방, 주로 에티오피아가 원산지이다.

2. 커피가 담석증이나 제2형 당뇨병과 관련이 있나?

하루 6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남성은 제2형 당뇨병 위험을 54%, 여성은 30%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두 잔만 마시면 대장암의 위험을 25%, 담석증은 50%, 간경변과 파킨슨병은 80% 줄일 수 있다.

3. 그란데 사이즈 커피에는 콜라 몇 캔만큼의 카페인이 들어 있을까?

그란데 1잔에는 330mg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 이에 비해 다이어트 콜라 캔에는 42mg이 들어 있다. 약 8배에 달한다. 그란데 커피에는 톨 커피보다 약 2.5배 많은 카페인이 들어 있다.

4. 커피의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커피를 마시고 곧바로 이를 닦으면 민감한 표면을 다칠 수 있다. 물로 입을 헹구고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이를 닦는 게 좋다.

5. 원두나 분쇄 커피를 보관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는?

어둡고 서늘한 곳이 있는지 찾아보라. 밀폐된 공간이면 더 좋다. 습기 때문에 커피가 분해될 수 있으니 냉장고나 냉동실은 커피 보관에 적합하지 않다. 커피가 많으면 얼려도 괜찮다. 작은 비닐팩에 넣어 보관한다.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다시 얼리는 건 금물.

6. 커피에는 과일이나 채소보다 항산화제가 더 많이 들어 있을까?

그렇다. 다른 어떤 소스보다 커피로부터 더 많은 항산화제를 얻을 수 있다. 커피에는 항산화제가 블루베리와 브로콜리보다 더 많이 들어 있다.

7. 커피 루왁은 왜 그렇게 비싼가?

사향 커피는 인도네시아 사향 고양이, 즉 루왁의 배설물에서 나온다. 고양이는 신선한 커피 열매를 먹지만 과육 안에 들어 있는 콩은 소화시키지 못한다. 루왁 배설물 속의 콩을 세척한 뒤 갈아서 만든 커피가 바로 비싼 커피 루왁이다. 이 커피가 특별히 인기 있는 이유는 고양이 장에 들어 있던 콩이 장 효소의 작용으로 산성화는 낮추고, 향미는 훨씬 높은 커피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8. 디카페인 커피에는 카페인이 전혀 없을까?

거의 모든 디카페인 커피에는 카페인이 들어 있다. 디카페인 커피를 5잔 이상 마신다면 보통 커피와 같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9. 커피를 피해야 할 사람이 있나?

유산 위험이 커질 수 있어서 임산부는 섭취를 제한하는 게 좋다. 심장 및 고혈압 환자와 골다공증 위험이 있는 사람도 주의해야 한다. 갑자기 불안해지거나 수면에 문제가 있거나 심장이 빨리 뛰는 것 같으면 커피 과다 섭취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원문보기

http://kormedi.com/1327329/%ec%bb%a4%ed%94%bc%ec%97%90-%ea%b4%80%ed%95%9c-%ea%b6%81%ea%b8%88%ec%a6%9d-%ec%95%84%ed%99%89-%ea%b0%80%ec%a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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