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30~40대도 오십견 위험 그러나 의외로 예방법은 간단하다.
평생 팔을 아래로 늘어뜨렸는데.. 이제는 올려보세요.
오십견 증상이 올 때 아픈 팔이 뻐근하게 느낄 정도로 서서히 위로 들어 올리는 동작을 권유하고 있다.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건강한 쪽 손과 아픈 쪽 손을 맞잡은 다음 건강한 팔을 써서 아픈 쪽 팔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의자에 앉아서도 할 수 있다. 책상 위로 양손을 맞잡고 팔을 쭉 편 다음에 상체를 엎드리듯이 서서히 숙여서 아픈 팔이 뻐근하게 느낄 정도까지 상체를 숙이는 동작도 좋다.
누운 상태에서 건강한 쪽 팔과 막대를 이용해 서서히 아픈 팔을 회전시켜주는 동작도 도움이 된다. 목욕할 때 양손을 사용해 수건으로 등 뒤를 밀어주는 듯한 운동도 할 수도 있다. 정상 팔로 아픈 쪽의 팔꿈치을 잡고 반대 방향으로 뻐근한 느낌이 들 때까지 서서히 잡아당기는 동작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