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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은 배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돼 아랫배가 불룩 튀어나온 상태를 말한다. 이런 복부비만은 보기에도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꼽힌다.

복부비만은 허리둘레 기준으로 남성 90㎝(35.4인치), 여자 85㎝(33.5인치) 이상인 경우에 해당된다. 그런데 이런 복부비만을 일으키는 지방과 비만에 대해 잘못 알려진 것들이 있다. 이와 관련해 ‘오프라닷컴’이 소개한 이런 잘못된 상식 몇 가지를 알아본다.

1. 복부지방은 뼈 건강과는 상관없다?

연구에 따르면, 복부지방은 뼈에 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자들조차 뱃살이 나왔더라도 남성은 강한 골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도 뼈가 괜찮을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연구에 의하면, 복부에 내장지방이 있는 사람들은 뼈의 무기물 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연구팀은 34세의 젊은 남성에게서 복부지방과 골다공증이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

2.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은 큰 차이가 없다?

스웨덴의 웁살라대학교와 카롤린스카 연구소가 포화와 불포화 지방이 각각 든 머핀을 7주 동안 39명에게 제공했다. 양 그룹 모두 체중이 늘었는데 포화지방이 든 머핀을 먹은 그룹은 눈에 띄게 복부지방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불포화지방 머핀을 먹은 그룹은 전신에 걸쳐 고르게 살이 늘었고, 근육의 양도 약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화지방은 상온에서 고체 또는 반고체 상태인 지방을, 불포화지방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의 지방을 말한다.

포화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증가시키는 반면, 불포화지방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복부비만 방지와 혈관 건강을 위해 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하지 않는 대신, 불포화지방의 섭취는 늘리는 게 좋다.

3. 하체에 쌓인 지방은 복부에 있는 것보다는 나쁘지 않다?

전문가들조차 넓적다리나 엉덩이 주변에 지방이 쌓여서 생긴 하체비만은 복부비만만큼 위험하지 않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 그 이유는 복부에 쌓인 지방에는 인슐린 저항성을 촉진하고 당뇨병과 심장병 위험을 높이는 세포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엉덩이에 있는 지방도 무해한 것만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방은 염증과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킬 수 있을 정도의 단백질을 감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과도한 지방은 복부에 있건 하체에 있건 건강에 좋지 않다.

원문보기

http://kormedi.com/1342258/%eb%b1%83%ec%82%b4-%eb%a7%8c%eb%93%9c%eb%8a%94-%ec%a7%80%eb%b0%a9%ec%97%90-%eb%8c%80%ed%95%9c-%ed%8b%80%eb%a6%b0-%ec%83%81%ec%8b%9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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