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팥문제로 생긴 허리통증 증상
콩팥은 대중이 짐작하는 것보다 더 위에 자리한다. 정확히는 11번 등뼈와 3번 허리뼈 사이 등 쪽이다. 손으로 가늠하자면 맨 아래 갈비뼈보다 위다.
따라서 엉덩이에 가까운 아래쪽 허리가 아프다면 콩팥의 문제일 가능성은 높지 않다. 진짜로 콩팥에 문제가 생겼을 땐 허리보다 위쪽 등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고 발열, 배뇨통, 혈뇨 등 그 밖의 다른 증상을 동반한다.
예컨대 콩팥에서 소변이 내려가는 부위에 결석이 생기면, 심한 통증이 파도처럼 밀려왔다가 약해지길 반복한다. 근육통으로 허리가 아플 때 뭉근한 통증이 지속하는 것과 대비된다. 소변을 자주 보고, 봐도 시원치 않은 잔뇨감이 남는다. 또 신우신염 같은 감염증이 콩팥에 생기면 등보다는 옆구리가 아프다. 독감에 걸린 듯 발열, 오한, 근육통을 동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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