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운동정보

조회 수 49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를 꼽아야 한다면 1순위는 심장일 것이다. 심장이 기능을 멈추는 순간 생명도 끝나기 때문이다. 심장은 보통 자기 주먹보다 약간 크고, 근육으로 이루어진 장기다.

주된 역할은 산소와 영양분을 싣고 있는 혈액을 온몸에 흐르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1분에 60~80회 정도 심장 근육이 수축한다. 이런 심장의 건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멘스헬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심장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유산소운동

유산소운동의 또 다른 이름은 ‘심장강화운동’, ‘심폐운동’, ‘에어로빅(aerobic) 운동’이다. 이는 심장, 폐, 혈관의 건강을 향상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심장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유산소운동이 필수란 의미다.

유산소운동은 ·심장 강화 ·혈압 수치 안정화 ·건강한 체중 유지 ·스트레스 완화 ·기분 개선 ·수면장애 극복 등 건강을 위한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일으킨다. 그렇다면 유산소운동은 어떻게 해야 할까.

운동 초보자라면 트레이너와 같은 운동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또 심장 건강에 이상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심장병 전문의와의 상담 후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심장병 전문의에게는 ·하루 운동량 ·일주일 기준 운동 횟수 ·꼭 해야 할 운동 ·피해야 할 운동 ·운동과 약물 복용 스케줄 등에 대한 조언을 받고, 각별히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는지 물어봐야 한다.

유산소운동의 종류는 걷기, 달리기, 점프하기, 자전거타기, 수영하기, 춤추기 등 매우 다양하므로 본인이 지속적으로 흥미를 두고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을 택한다. 유산소운동은 ‘평생의 동반자’이므로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방법이어야 한다.

2. 오염된 공기 피하기

미세먼지로 오염된 공기를 마시면 경동맥(목동맥)의 벽이 두꺼워져 심장마비 위험이 커진다. 새벽에 먼지 농도가 가장 심하기 때문에 이때를 피해 운동은 오후에 하는 게 좋다.

3. 틈틈이 하는 악력 훈련

연구에 따르면, 악력기로 하는 손 운동을 4주 정도만 해도 혈압이 10% 정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운동은 혈관 기능을 향상시키는 전단 응력을 발생시킨다. 양손으로 2분씩 4번 정도 악력 운동을 하는 데 매회 1분 정도 휴식을 하면 된다.

4. 심호흡

잠시 일을 중단하고 오랫동안 심호흡을 해보라. 30초 동안 6번 심호흡을 하는 게 좋다. 이렇게 하면 1분 안에 수축기 혈압(최고 혈압)을 4mmHg 정도 낮출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심호흡을 꾸준히 하면 혈압이 낮아지는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긍정적 사고

연구에 따르면, 밝은 인생관을 가지면 심장병 위험을 반이나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스트레스와 염증을 차단하기 때문이다.

6. 호두 섭취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호두 반 컵 정도를 꾸준히 먹으면 혈관 기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두에는 염증을 퇴치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7. 트랜스지방 피하기

트랜스지방 섭취를 1%만 줄여도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크게 감소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트랜스지방은 주로 인위적으로 만든 가공 유지를 이용하여 조리된 가공 식품을 통해서 체내에 섭취된다.

부분 경화유를 원료로 한 마가린 및 쇼트닝으로 마요네즈, 케이크, 빵 등을 제조하거나 감자튀김, 팝콘 등 부분 경화유로 튀긴 음식에는 트랜스지방이 들어있다.

8. 칼륨 식품 섭취

매일 칼륨 1000㎎을 더 섭취하면 수축기 혈압을 감소시킬 수 있다.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으로는 바나나와 고구마, 황다랑어 등이 있다.

9. 아침식사

아침식사를 건너뛰는 사람은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27%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는 아침을 안 먹으면 혈당이 오르내리고 혈액 속 중성지방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381683/%ec%8b%ac%ec%9e%a5-%ea%b1%b4%ea%b0%95-%ec%9c%a0%ec%a7%80%ec%97%90-%eb%8f%84%ec%9b%80-%eb%90%98%eb%8a%94-%eb%b0%a9%eb%b2%95-9/


  1. notice

    문관장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유투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uN1dYX5SGNCeT3RxhLYlw
    Date2021.10.07 Byflexmun Views3963
    read more
  2. 오십견 예방운동

    어깨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어깨 질환은 50대 환자들이 많은데,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다빈도질병 통계를 살펴보면, 지난 2020년 50대의 경우 어깨질환으로 병원에 환자 수가 전체 질환 중 세 번째로 많았다. 어깨질환의 증상은 ...
    Date2022.02.24 Byflexmun Views522
    Read More
  3. 피곤할때 수면과 운동중에 어느것이 좋을까?

    바쁜 현대인이라면 출근 전 새벽 6시에 일어나 시간을 쪼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피곤하니까 30분이라도 푹 더 자는 게 좋을까? 꾸준한 운동과 질 좋은 수면 모두 건강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 운동하는 것과 푹 자는 것. 어느 쪽이 건강에 더 ...
    Date2022.02.23 Byflexmun Views1159
    Read More
  4.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

    믿기 어렵겠지만, 우리 몸 속 혈관의 길이는 약 96,561km에 달한다. 심장과 다른 근육들과 함께, 혈관은 몸의 순환계를 구성한다. 이 혈관 도로망은 혈액을 몸 구석구석으로 운반하는데, 만일 혈액 순환이 잘 안 되면 혈류가 느려질 수 밖에 없다. 결국 몸의 ...
    Date2022.02.22 Byflexmun Views500
    Read More
  5. 상황에 따라 올바른 자세로 자는 방법

    사람마다 잠을 잘 때 선호하는 자세가 다르다.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워 자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꼭 옆으로 누워 웅크리고 자는 사람도 있다. 나에게 익숙한 자세가 있다고 하더라도 꼭 건강에 좋다고 할 수 없다. 건강 상태에 따라 더 바람직한 수면 자세가...
    Date2022.02.21 Byflexmun Views1344
    Read More
  6. 근육양이 중요한 이유

    별다른 질병이 없는 사람이라도 중년 이후 매년 1% 정도의 근육량이 줄어든다. 이는 노화와 함께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근육량은 우리 몸의 건강을 떠받드는 주춧돌이나 다름없다. 근육이 부실하면 몸의 여러 부위에서 비상신호가 켜진다. 젊었을 때...
    Date2022.02.19 Byflexmun Views485
    Read More
  7. 심장건강 지키는 방법 9가지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를 꼽아야 한다면 1순위는 심장일 것이다. 심장이 기능을 멈추는 순간 생명도 끝나기 때문이다. 심장은 보통 자기 주먹보다 약간 크고, 근육으로 이루어진 장기다. 주된 역할은 산소와 영양분을 싣고 있는 혈액을 온몸에 흐르게 하...
    Date2022.02.16 Byflexmun Views493
    Read More
  8. 골다공증 여성보다 비만 남성이 더 위험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지고 부서지기 쉬운 상태를 말한다. 골다공증을 앓는 환자들에게는 가벼운 낙상 혹은 허리를 굽히는 동작이나 심한 기침을 하는 것도 골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뼈는 신체가 끊임없이 분해하고 대체하는 살아있는 조직이다. 골다공증 환...
    Date2022.02.15 Byflexmun Views502
    Read More
  9. 3가지만 바꿔서 살을빼자

    체중을 한 달 만에 10㎏을 줄이는데 성공했다는 사람들을 보면 괜히 주눅이 든다. 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 살은 천천히 빼는 것이 좋다. 급격한 체중 감량은 근육 소실을 일으키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며, 탈모가 발생할 수 있고, 영양 결핍으로 건강상 문...
    Date2022.02.14 Byflexmun Views475
    Read More
  10. 플라스틱을 살을 찌게 만든다?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건강한 식습관을 하기로 결심했다면 가능하면 플라스틱 용기와 포장에 담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플라스틱 제품에 든 물질이 지방 세포의 크기와 수를 증가시킬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에 의하면 냉동식...
    Date2022.02.12 Byflexmun Views515
    Read More
  11. 밤에 한시간 더 잘자도 살이 빠진다.

    밤에 잠을 1시간 더 잘수록 칼로리 섭취량이 270kcal 감소해 충분한 수면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의과대학 수면센터(UChicago Sleep Center) 에스트라 타살리 박사가 이끈 연구진은 21세에서 40세 성인 80명을 ...
    Date2022.02.09 Byflexmun Views36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101 Next
/ 10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