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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70% 이상이 물로 구성되어 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피로나 허기를 느끼기 쉽다. 미국 코네티컷대의 연구에 따르면, 탈수 증상은 수분이 정상적인 수준에서 1.5%만 모자라도 나타난다. 두통도 그중 하나다.

수분 부족으로 인한 두통은 다양한 부위에 나타난다. 머리 전체가 아픈 경우도 있지만 사람에 따라 이마나 뒤통수가 쑤신다고 느낄 수도 있다. 고개를 숙이는 등 머리를 움직이면 고통이 강해지는 것도 특징이다. 심지어는 걷기만 해도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수분이 부족하면 머리가 아픈 까닭은 무엇일까?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황. 다만 과학자들은 수분 부족으로 인한 두통이 뇌를 둘러싸고 있는 수막에서 시작되는 것 아닐까 추측한다. 우리 뇌에는 따로 통증 수용 기관이 없기 때문이다.

수막이란 뇌와 척수를 보호하는 구실을 하는 세 층의 막. 수분이 부족하면 체액이 뇌 밖으로 흐르면서 수막이 수축한다. 이때 통증 수용 기관이 자극을 받아 머리가 아프게 된다는 것.

다른 설명도 있다. 수분이 부족할 때면 어떤 고통이든 크게 다가온다. 따라서 같은 두통이라도 훨씬 심하게 느낀다는 것.

수분 부족으로 인한 두통은 500~1000ml의 물을 마시면 한두 시간 안에 사라진다. 구토가 나서 물을 충분히 마시기 힘든 경우에는 정맥으로 주입하는 방법도 있다.

《하버드 맨스 헬스 와치》 편집장인 하워드 르윈 박사는 “적절하게 수분을 보충하지 않으면 어떤 종류의 두통이든 길게 지속될 수 있다”면서 “편두통으로 인해 속이 메슥거린다 하더라도 홀짝홀짝 물을 마시려고 애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386342/%ec%88%98%eb%b6%84-%eb%b6%80%ec%a1%b1%ed%95%98%eb%a9%b4-%eb%a8%b8%eb%a6%ac-%ec%95%84%ed%94%8c-%ec%88%98-%ec%9e%88%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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