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운동정보

조회 수 39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당뇨병은 그 증상을 놓치기 쉽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기도 한다. 미국의 경우 당뇨병 환자는 2400만 명에 이르며 이중 600여만 명은 자신에게 당뇨병이 있는지도 모른 채 살아가고 있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당뇨병은 그 자체뿐만 아니라 합병증이 더 무섭다.

당뇨병 합병증으로는 당뇨병성 망막증, 당뇨병성 신경 합병증, 당뇨병성 콩팥증, 간 경변,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 소화기 장애, 발 궤양, 성기능 장애 등이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무시하고 지나치기 쉬운 당뇨병 증상 5가지를 소개했다.

◆소변을 너무 자주 본다

일반적으로 성인들은 하루에 4~7번 소변을 본다. 하지만 당뇨병이 있으면 소변 횟수가 이보다 훨씬 많아진다. 우리 신체는 포도당이 콩팥을 통해 지나갈 때 포도당을 재 흡수한다.

그런데 당뇨병이 있으면 혈당이 증가하고 신체는 이를 재 흡수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신체는 소변 양을 늘려 과잉의 포도당을 제거하려고 하게 된다. 평소보다 갈증이 심하고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게 된다면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끊임없이 배가 고프다

혈당이 너무 높으면 우리 신체는 포도당을 조절하는 데 얘를 먹는다. 탄수화물이 너무 많이 든 음식을 먹게 되면 신체에서 너무 많은 인슐린이 분비되면서 포도당 수치는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이 때문에 몸이 떨리고 배고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포도당 수치를 올리기 위해 탄수화물이나 당분이 많이 든 음식을 찾게 된다.

◆체중이 급격하게 빠진다

체중이 줄었다고 해서 모두 좋은 것은 아니다. 과체중이 당뇨병의 위험 인자인 것은 맞지만 당뇨병이 있으면 체중이 급격하게 줄 수도 있다. 혈당이 높으면 2~3개월 동안 10~20파운드(약 4.5~9㎏)가 빠질 수 있다. 당뇨병이 있으면 인슐린 호르몬이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 포도당이나 당분을 세포로 보내는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 체중이 급격하게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발에 통증이 생기거나 무감각해진다

혈당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게 유지되면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으로 불리는 상태가 돼 신체 신경을 손상시키는 원인이 된다. 발끝 등 신체 말단 부분에 무감각이나 저림, 통증 등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증상은 2형 당뇨병을 25년 이상 앓고 있는 사람에게서 주로 나타난다.

◆흐리게 보인다

당뇨병의 초기 증상 중 하나가 시야가 흐려지는 것이다. 혈당이 높은 상황에서는 안구 수정체의 탄력성에 이상이 생긴다. 수정체 자체에는 손상이 없지만 혈당이 급격하게 변할 때 눈의 근육이 이에 적응을 하지 못해 눈 근육이 초점을 맞추는 게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389799/%ef%bb%bf%eb%ac%b4%ec%8b%9c%ed%95%98%ea%b3%a0-%ec%a7%80%eb%82%98%ec%b9%98%ea%b8%b0-%ec%89%ac%ec%9a%b4-%eb%8b%b9%eb%87%a8%eb%b3%91-%ec%a6%9d%ec%83%81-5%ea%b0%80%ec%a7%80/


  1. notice

    문관장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유투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uN1dYX5SGNCeT3RxhLYlw
    Date2021.10.07 Byflexmun Views6223
    read more
  2. 공덕동헬스 무시하고 놓치기 쉬운 당뇨 증상

    당뇨병은 그 증상을 놓치기 쉽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기도 한다. 미국의 경우 당뇨병 환자는 2400만 명에 이르며 이중 600여만 명은 자신에게 당뇨병이 있는지도 모른 채 살아가고 있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
    Date2022.04.05 Byflexmun Views393
    Read More
  3. 공덕헬스 빠른 노화 징후들

    노화를 얘기하면 ‘주름살’을 떠올리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진짜 노화는 피부보다는 ‘근육’부터 시작된다. 40대에 막 들어섰는데도 벌써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사람이 있다. 노화의 의미 중에 나이 들어 몸의 활력과 생리적 기능이 ...
    Date2022.04.03 Byflexmun Views517
    Read More
  4. 잠이 부족하면 복부지방 늘어난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복부 비만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거대병원인 메이요 클리닉 연구 결과에 따르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복부지방의 총면적이 약 9%, 복부 내장지방량이 약 11% 각각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주요...
    Date2022.03.30 Byflexmun Views580
    Read More
  5. 허리둘레가 의미하는 것과 빼는 방법은

    허리둘레가 남성은 40인치(약 102㎝), 여성은 35인치(약 89㎝)를 넘었다면 건강에 위험이 증가했다는 경고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 허리둘레는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허리둘레를 줄인다는 것은 복부지방을 감소시킨다는 의미다....
    Date2022.03.29 Byflexmun Views558
    Read More
  6. 스쿼트가 왜 최고 운동인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최고의 근력 운동 한 가지만 꼽으라면 단연 스쿼트다. 미국 ‘뉴욕타임스’가 운동전문가에게 스쿼트의 장점과 바른 자세를 물었다. 노스다코타대 생체역학과 브라이언 크리스텐센 교수는 “하체의 힘과 유연성을 기르는...
    Date2022.03.26 Byflexmun Views574
    Read More
  7. 10대 척추건강을 지키자

    척추질환은 대부분 퇴행성 질환으로 3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10대 성장기 아이들이 주의해야 할 척추질환이 있는데, 바로 ‘척추측만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살펴보면, 최근 3년(2017~2020년) 동안 척추측만증으로 병원을...
    Date2022.03.24 Byflexmun Views495
    Read More
  8. 성인 초기의 혈압상승이 나이들어 뇌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젊은 시절부터 중등도 고혈압이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은 나이 들면서 뇌 건강에 더 조심할 필요가 있다. 중년 이후 뇌 건강 악화의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어서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성인 초기 혈압이 상승하는 사람들은 혈압 수치가 낮거나 안정적인 ...
    Date2022.03.21 Byflexmun Views606
    Read More
  9. 매일 체중만 확인해도 살 안찐다.

    세계적으로 과체중과 비만인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는 체중 감량이 얼마나 힘든 과제이며 비만을 줄이려는 전략이 얼마나 어려운 목표인지 보여주는 증거다. 미국 건강 미디어 ‘메디컬뉴스투데이’에 의하면 새로운 비만연구 실험에서 정기적...
    Date2022.03.19 Byflexmun Views522
    Read More
  10. 어떤 운동이 숙면에 도움될까?

    잠을 잘 자고 싶다면 체중이나 기구의 무게를 이용한 저항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미국심장협회(AHA) ‘역학, 예방, 생활습관 및 심장대사 건강’ 학회에서 발표된 아이오와주립대 연구진의 보고서를 토대로 미...
    Date2022.03.17 Byflexmun Views561
    Read More
  11. 플랭크 효과적으로 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엎드려 뻗쳐’ 자세와 비슷한 플랭크(plank)는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다. 단순하고 평범해 보이는 동작이지만 신체의 중심 근육인 코어를 강화할 수 있는 대표적 운동이다. 강한 코어 근육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 몸이 올바르게 기능하는 데 필수...
    Date2022.03.16 Byflexmun Views62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103 Next
/ 10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