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운동정보

조회 수 39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체중이 늘어 난다거나 빠지는 것은 칼로리 영향이 크다. 소모한 칼로리가 섭취한 칼로리보다 많으면 살이 빠질 수 있다. 칼로리가 다이어트의 전부는 아니지만 칼로리의 특성을 이해하고 더 잘 소모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체중 감량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칼로리에 대한 재밌는 사실을 살펴본다.

칼로리는 낮에 더 잘 태워진다

음식, 운동, 잠 등 칼로리 소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다양하다. 하루 중 칼로리를 가장 많이 태우는 시간대도 따로 있다. 수면과 기상을 조절하는 우리 몸의 생체 리듬(circadian rhythm)에 의해 밤보다 낮에 칼로리를 10% 더 태운다. 같은 정도의 휴식을 취했을 때, 평균적으로 오후에서 저녁 때까지 휴식은 밤부터 이튿날 아침까지보다 130칼로리를 더 소비한다.

꼭꼭 씹어 먹으면 10칼로리 더 소모된다

식사를 할 땐 천천히 오랫동안 꼭꼭 씹어 먹는게 좋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다. 칼로리 소모에도 효과적이다. 비만(Obesity)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덩어리가 남지 않을 때까지 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면 소화 과정에서 소모되는 칼로리가 늘어난다. 음식을 씹는 과정에서 위와 소화기관으로 흐르는 혈류량 역시 증가한다. 300칼로리의 식사를 한다고 하면 꼭꼭 씹는 과정에서 평균 10칼로리가 더 소모된다. 이론상으론 한 달 기준 무려 2000칼로리를 더 소모시킬 수 있는 수준이다.

앉았다 일어나는 것만으로 칼로리 소모

자주 앉았다 일어나는 것만으로도 칼로리를 없앨 수 있는데, 그 시간 간격을 어떻게 배분하느냐에 따라 더 효과적으로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는 사실! 스포츠의학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한 번에 90초씩 앉았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는 행동이 한 번에 15분씩 앉았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는 행동보다 더 많은 칼로리와 지방을 소모시킬 수 있다. 앉았다 일어나는 과정은 더 많은 근육과 에너지를 쓰기 때문이다. 그런데 90초만에 계속 반복한다면? 정신 에너지도 소모될 판이다.

식품 칼로리 별 운동량도 다르다

방금 초콜릿바 한 개를 먹었으면 얼마나 몸을 움직여야 초콜릿의 칼로리를 태워 없앨 수 있을까? 대표적인 식품 9가지에 대해 열량(kcal)별 필요한 걷기-달리기 운동 시간은 아래와 같다.

소프트음료 330ml – 138kcal = △걷기: 26분 △달리기: 13분

보통크기 초콜릿바 – 229kcal =△걷기: 42분 △달리기: 22분

치킨 베이컨 샌드위치 – 445kcal =△걷기: 1시간 22분 △달리기: 42분

피자 大사이즈 4분의 1 조각 – 449kcal =△걷기: 1시간 23분 △달리기: 43분

모카커피(컵사이즈中) – 290kcal =△걷기: 53분 △달리기: 28분

감자칩 한 봉지 – 171kcal =△걷기: 31분 △달리기: 16분

말린 땅콩 50g – 296kcal = △걷기: 54분 △달리기: 28분

시리얼 한 그릇 -172kcal = △걷기: 31분 △달리기: 16분

블루베리 머핀 -265kcal = △걷기: 48분 △달리기: 25분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395224/%ec%95%8c%eb%a9%b4-%eb%8d%94-%ec%9e%98-%ed%83%9c%ec%9a%b4%eb%8b%a4-%ec%b9%bc%eb%a1%9c%eb%a6%ac%ec%97%90-%eb%8c%80%ed%95%9c-%ec%9e%ac%eb%b0%8c%eb%8a%94-%ec%82%ac%ec%8b%a4%eb%93%a4/


  1. notice

    문관장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유투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uN1dYX5SGNCeT3RxhLYlw
    Date2021.10.07 Byflexmun Views6256
    read more
  2. 공덕동헬스 관절염이 있으면 운동을 쉬어야 할까?

    관절은 뼈와 뼈 사이가 부드럽게 운동할 수 있도록 연골, 관절낭, 활막, 인대, 힘줄, 근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움직임에 따라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관절염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이런 관절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이로 인해 나타나...
    Date2022.05.11 Byflexmun Views534
    Read More
  3. 공덕헬스 과연 하루 단1분 격렬한 운동 효과가 있을까?

    1분이라는 짧은 시간의 운동이 건강 개선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면 과장된 얘기처럼 들릴 수 있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 의하면 이는 터무니없는 얘기가 아니다. 실제 과학자들이 실험한 바에 의하면, 단시간의 격렬한 운동은 실질적인 운동 효과를 낸다. 단, ...
    Date2022.05.09 Byflexmun Views603
    Read More
  4. 공덕역피티 다이어트하는데 충분한 잠이 정말 중요하다.

    잠을 충분히 잘 자지 못하면 체중감량에 실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4일~7일(현지시간) 프랑스 마스트리히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비만학회(ECO)에서 발표된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진의 시험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4일 보도한 내용이다. 코펜하겐...
    Date2022.05.07 Byflexmun Views537
    Read More
  5. 공덕동피티 발목을 삔후에 쉬는것이 좋을까?, 재활운동을 하는것이 좋을까?

    한번 삔 발목은 쉽게 또 접질린다. 왜 그럴까? 예방법은 없을까? 미국 ‘뉴욕 타임스’가 전문가에게 물었다. 발목은 복잡한 부위다. 발을 구성하는 섬세한 뼈들이 인대로 다리뼈(정강이 및 종아리뼈)와 연결된다. 서고 걷고 달리며 쉴 틈 없이 굽...
    Date2022.05.05 Byflexmun Views660
    Read More
  6. 공덕피티 칼로리 알고 다이어트를 하자

    체중이 늘어 난다거나 빠지는 것은 칼로리 영향이 크다. 소모한 칼로리가 섭취한 칼로리보다 많으면 살이 빠질 수 있다. 칼로리가 다이어트의 전부는 아니지만 칼로리의 특성을 이해하고 더 잘 소모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체중 감량에도 큰 도움이 될...
    Date2022.05.03 Byflexmun Views390
    Read More
  7. 공덕동헬스 오십견 예방에 좋은 스트레칭

    오십견은 ‘어깨가 얼어붙는다’고 할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특히 날씨가 따뜻해지면 오십견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날씨가 풀리면서 활동량이 늘고 어깨를 갑자기 과하게 사용하게 되기 때문. 오십견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3~5%에서 발생...
    Date2022.05.01 Byflexmun Views588
    Read More
  8. 공덕헬스 콩팥(신장)의 이상징후와 예방법

    신장(콩팥)은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할 경우 체내에 노폐물이 쌓이고, 전해질 불균형이 오면서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신장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이상 징후와 신장 건강을 유지하는 방...
    Date2022.04.26 Byflexmun Views532
    Read More
  9. 공덕동피티 빠른 속보 10분이 주는 변화

    거의 매일 1시간 이상 땀을 흠뻑 흘리며 지칠 때까지 운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 그래야 운동을 제대로 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다. 운동 시간과 강도에 대한 시각은 다양하다. 걷기로는 운동 효과를 낼 수 없다는 사람도 있다. 과연 그럴까? ◆ 매일 10분 정도 ...
    Date2022.04.23 Byflexmun Views476
    Read More
  10. 공덕피티 이비타민이 부족하면 숨이 가쁠수 있다.

    다른 영양소만큼 많은 관심을 받지는 못하지만 은근히 신경 써야 하는 비타민이 있다. 기초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 B12이다. 비타민 B12는 뇌와 신경계 기능을 돕고, 적혈구를 생성 및 유지에 관여하며, 대사과정 및 에너지 생성을 돕는다. 우리 몸은 스스로 ...
    Date2022.04.21 Byflexmun Views448
    Read More
  11. 공덕역헬스 오십견 성호르몬과 관련있다.

    중년에 찾아오는 ‘오십견’의 하나로 알려진 회전근개 파열이 성호르몬과 관련 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회전근개 파열을 예방하기 위해 성호르몬제 보충제를 복용할 것을 권고했다. 최근 미국정형외과협회(AOA) 공식 학술지인...
    Date2022.04.20 Byflexmun Views50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104 Next
/ 10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