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운동정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한번 삔 발목은 쉽게 또 접질린다. 왜 그럴까? 예방법은 없을까? 미국 ‘뉴욕 타임스’가 전문가에게 물었다.

발목은 복잡한 부위다. 발을 구성하는 섬세한 뼈들이 인대로 다리뼈(정강이 및 종아리뼈)와 연결된다. 서고 걷고 달리며 쉴 틈 없이 굽혔다 펴기를 반복하는 데다 온몸의 체중을 떠받치기 때문에 부상 후 완벽한 재활이 힘들다. 삔 발목을 반복해서 삐는 까닭이다.

그렇다고 휴식만이 발목 재활의 능사는 아니다. 지난 2월 벨기에 엔트워프대 등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운동 기반의 재활 치료가 지압, 얼음찜질, 다리 높이 두기 등 휴식 중심의 치료보다 재발 방지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쉴 틈 없이 움직이는 탓에 완치가 힘들다면서 운동 중심의 재활 치료라니 왠지 앞뒤가 맞지 않는 말 같다. 요령이 있다.

◆ 부상 직후 = 휴스턴 감리교 병원의 스포츠 의학 전문의 알리시아 로비쇼우 박사는 “발목을 삐고 첫 며칠 동안도 운동을 하면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다만 부상 초기에는 무게가 실리지 않는 가벼운 동작이 바람직하다. 그는 “발을 들어 알파벳을 쓰는 동작”을 예로 들었다.

◆ 이후 몇 주 = 발복 인대가 회복되는 시기다. 발목에 힘을 싣는 운동을 조심스럽게 시작할 때다. 운동용 고무 밴드를 활용하면 좋다. 밴드 한쪽을 발에 걸고 다른 쪽을 테이블 다리 등에 고정한다. 밴드의 부하가 걸린 상태에서 발목을 움직이되 앞, 뒤, 옆으로 골고루 움직인다. 15회씩 세 세트를 한다. 다 나은 것 같아도 1주일에 3~4회 꾸준히 하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된다.

◆ 한 발 서기 = 인대와 근육이 어지간히 회복됐으나 여전히 발목이 비틀거리는 등 불안한 느낌이 들 수 있다. 중심을 잡아주는 신경이 손상된 탓이다. 이 신경이 복원되지 않으면 또 삐기 쉽다. 가장 좋은 발목 신경 재활법은 한 발 서기다. 한 발로 서서 팔을 앞, 위, 옆으로 스트레칭하며 중심을 잡는다. 익숙해지면 아령 등을 들고 하거나, 쿠션 등을 밟고 서서 시도한다.

◆ 까치발 = 발, 발목, 종아리의 근육을 강화하면 발목을 접지를 위험이 낮아진다. 까치발로 선 다음 천천히 발꿈치를 내리고 올리기를 반복한다. 익숙해지면 한 발로 서서 시도한다. 한쪽 다리에 10회씩 세 세트를 한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396016/%ec%82%94-%eb%b0%9c%eb%aa%a9-%ec%9e%90%ea%be%b8-%ec%82%90%eb%8a%94-%ea%b9%8c%eb%8b%ad%ec%98%88%eb%b0%a9%ed%95%98%eb%a0%a4%eb%a9%b4/

 


  1. notice

    문관장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유투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uN1dYX5SGNCeT3RxhLYlw
    Date2021.10.07 Byflexmun Views3963
    read more
  2. 공덕동피티 발목을 삔후에 쉬는것이 좋을까?, 재활운동을 하는것이 좋을까?

    한번 삔 발목은 쉽게 또 접질린다. 왜 그럴까? 예방법은 없을까? 미국 ‘뉴욕 타임스’가 전문가에게 물었다. 발목은 복잡한 부위다. 발을 구성하는 섬세한 뼈들이 인대로 다리뼈(정강이 및 종아리뼈)와 연결된다. 서고 걷고 달리며 쉴 틈 없이 굽...
    Date2022.05.05 Byflexmun Views629
    Read More
  3. 공덕피티 칼로리 알고 다이어트를 하자

    체중이 늘어 난다거나 빠지는 것은 칼로리 영향이 크다. 소모한 칼로리가 섭취한 칼로리보다 많으면 살이 빠질 수 있다. 칼로리가 다이어트의 전부는 아니지만 칼로리의 특성을 이해하고 더 잘 소모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체중 감량에도 큰 도움이 될...
    Date2022.05.03 Byflexmun Views363
    Read More
  4. 공덕동헬스 오십견 예방에 좋은 스트레칭

    오십견은 ‘어깨가 얼어붙는다’고 할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특히 날씨가 따뜻해지면 오십견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날씨가 풀리면서 활동량이 늘고 어깨를 갑자기 과하게 사용하게 되기 때문. 오십견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3~5%에서 발생...
    Date2022.05.01 Byflexmun Views552
    Read More
  5. 공덕헬스 콩팥(신장)의 이상징후와 예방법

    신장(콩팥)은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할 경우 체내에 노폐물이 쌓이고, 전해질 불균형이 오면서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신장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이상 징후와 신장 건강을 유지하는 방...
    Date2022.04.26 Byflexmun Views486
    Read More
  6. 공덕동피티 빠른 속보 10분이 주는 변화

    거의 매일 1시간 이상 땀을 흠뻑 흘리며 지칠 때까지 운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 그래야 운동을 제대로 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다. 운동 시간과 강도에 대한 시각은 다양하다. 걷기로는 운동 효과를 낼 수 없다는 사람도 있다. 과연 그럴까? ◆ 매일 10분 정도 ...
    Date2022.04.23 Byflexmun Views447
    Read More
  7. 공덕피티 이비타민이 부족하면 숨이 가쁠수 있다.

    다른 영양소만큼 많은 관심을 받지는 못하지만 은근히 신경 써야 하는 비타민이 있다. 기초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 B12이다. 비타민 B12는 뇌와 신경계 기능을 돕고, 적혈구를 생성 및 유지에 관여하며, 대사과정 및 에너지 생성을 돕는다. 우리 몸은 스스로 ...
    Date2022.04.21 Byflexmun Views417
    Read More
  8. 공덕역헬스 오십견 성호르몬과 관련있다.

    중년에 찾아오는 ‘오십견’의 하나로 알려진 회전근개 파열이 성호르몬과 관련 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회전근개 파열을 예방하기 위해 성호르몬제 보충제를 복용할 것을 권고했다. 최근 미국정형외과협회(AOA) 공식 학술지인...
    Date2022.04.20 Byflexmun Views467
    Read More
  9. 공덕동헬스 비만 아동 갈색지방이 덜 활성화

    지방이라고 다 똑같은 지방이 아니다. 백색 지방은 에너지를 축적해 비만을 유발하는 반면, 갈색 지방은 몸이 지방을 태우는 것을 돕는 역할을 한다. 최근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이 비만인 남자아이들은 정상 체질량지수를 가진 또래들에 비해 갈색 지방 ...
    Date2022.04.18 Byflexmun Views445
    Read More
  10. 공덕헬스 / 알고 보니 인간에 수명 이것이 결정한다.

    포유류 동물이 얼마나 오래 사는가는 그들의 유전자 코드가 얼마나 빨리 변이하는지에 달려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4년 미만을 사는 생쥐에서부터 70년 이상 사는 인간에 이르기까지 16종의 포유류를 분석한 결과 그들이 노화로 인해 죽음을 맞을 때까...
    Date2022.04.14 Byflexmun Views563
    Read More
  11. 공덕역피티 근육통에는 근력운동이 좋다.?

    근육통이 있을 때 덤벨을 들어도 괜찮을까. 새로운 연구는 동물실험을 바탕으로 근력 훈련이 오히려 근육통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시사한다. 미국 아이오와대 연구팀은 저항력이나 근력 운동이 만성 근골격계 통증을 막아주는 안드로겐 수용체를 활성화...
    Date2022.04.13 Byflexmun Views54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101 Next
/ 10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