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운동이 사망억제 과하면 손해
일본 도호쿠대학 연구팀은 근력운동은 장기적으로 건강증진효과가 있지만 지나치면 해가 된다고 영국스포츠의학저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근력운동과 사망 및 비감염질환의 관련성을 검토한 연구 16건을 메타분석했다.
유산소운동과 무관하게 건강증진효과가 있는지, 그리고 근력운동량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근력운동 비실시군에 비해 실시군은 사망과 심혈관질환, 암, 당뇨병, 폐암 위험이 10~1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암과 신장암, 췌장암 감소와는 무관했다.
또한 주 당 약 30~60분 근력운동에서 위험감소 효과가 가장 높았고(약 10~20% 감소), 130~140분을 넘으면 오히려 위험이 증가했다. 한편 근력운동과 당뇨병위험은 L자형을 보여 근육운동과 위험감소는 지속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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