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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는 시기다. 몸 냄새에도 신경 써야 한다. 샤워를 자주 하는 것은 기본이다. 그래도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내 몸에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 독한 다이어트 후유증… 샤워해도 냄새나는 이유

체중감량을 시작하면 밥, 면, 빵 등 탄수화물 음식을 크게 줄이는 사람이 많다. 아예 먹지 않는 경우도 있다. 흔히 탄수화물을 ‘다이어트의 적’으로 여기지만, 사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다.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탄수화물 음식을 끊으면 몸속 중성지방이 증가해 피를 끈끈하게 만들고, 중성지방을 태우는 과정에서 지방산이 몸 밖으로 배출되어 불쾌한 몸 냄새를 풍길 수 있다.

운동의 강도를 높이면 몸속에 저장돼 있던 탄수화물(포도당)이 모두 소진될 수 있다. 이 때 몸은 다른 에너지원을 얻기 위해 지방을 분해시키고 이 과정에서 산성 물질인 ‘케톤체’가 혈액에 쌓이게 된다. 케톤체는 소변으로 배출되지만, 몸속에 지나치게 많아지면 땀과 호흡으로도 나올 수 있다. 입 냄새, 몸 냄새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적정량의 탄수화물은 섭취하는 게 좋다. 통곡류 위주로 먹으면 냄새를 줄이고 건강도 지킬 수 있다.

◆ 역시 겨드랑이 냄새… 병적으로 심한 경우

겨드랑이, 회음부, 귀의 외이도 주변에는 ‘아포크린샘’(apocrine)이 분포되어 있다. 여기서 나오는 액체는 지방·콜레스테롤이 들어 있고 피부의 세균과 섞이면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면서 냄새가 발생한다. 병적으로 심하면 액취증으로 진단한다. 분비된 땀은 쉽게 흰옷에 노랗게 착색되며 잘 지워지지 않는다. 겨드랑이 냄새가 심하면 사회생활에도 지장을 받을 수 있다. 자주 씻어도 냄새가 나고 정도가 심하면 의사와 상담해 치료 방법을 찾는 게 좋다.

◆ 뜻밖의 냄새 원인… 머리의 정수리에 주목

머리 위의 정수리 주위도 냄새의 원천이다.  피지의 분비가 활발한 부위인데다 지성 두피나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악취까지 날 수 있다. 샴푸나 린스 등이 두피에 남으면 피지와 노폐물로 인해 각질이 더 생긴다. 이 두피각질이 산화되면 냄새가 심해진다. 샴푸로 두피를 씻고 헹군 후 잘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젖은 머리카락은 공기 중 노폐물이 쉽게 들러붙어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귀, 목의 뒤… 중년 여성도 자유롭지 않은 ‘이 냄새’

중년, 노년 남성의 경우 퀴퀴한 ‘홀아비 냄새’가 날 수 있다.  중년 여성도 자유롭지 않다. 귀의 주변에는 아포크린샘이 있는데다 피지와 땀이 많이 날 수 있다. 목 뒤도 마찬가지다. 물론 세수할 때 씻지만 바쁘다고 건너뛰는 경우도 있다. 귀의 뒤에 쌓인 노폐물을 잘 씻어내고 관리해야 불쾌한 냄새를 없앨 수 있다. 이밖에 물을 충분히 마셔 몸속 노폐물을 제 때 배출하고 치아 건강에도 신경 써야 몸의 냄새를 줄일 수 있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401306/%EB%8F%85%ED%95%9C-%EC%B2%B4%EC%A4%91%EA%B0%90%EB%9F%89%EC%9D%B4-%EB%9C%BB%EB%B0%96%EC%9D%98-%EB%AA%B8-%EB%83%84%EC%83%88-%EC%9B%90%EC%9D%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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