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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할 때 좀더 많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보다 건강한 식생활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근육량 손실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 럿거스대 연구팀이 다양한 체중 감량 실험의 합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식 섭취량에서 단백질의 양을 18%에서 20%로 늘리면 식단의 질이 상당히 좋아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연구 저자인 수 샙시스 교수(영양학)는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단백질 섭취를 약간 더 늘리는 선택이 녹색 채소 섭취 증가, 정제 곡물과 첨가당 섭취의 감소를 동반한다는 것은 다소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약간 더 많은 단백질 섭취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이점을 제공한다. 체중과 근육량의 동반 감소 현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칼로리를 제한하는 체중 감량 요법은 종종 철분 아연 등 미량 영양소가 있는 건강식품의 섭취 감소를 불러올 수 있다. 많은 단백질 섭취가 보다 건강한 성과와 관련이 있지만 식단의 질과의 연관성은 잘 이해되지 않는다

공동 저자인 안나 오길비는 “자발적으로 선택한 식이 단백질이 식사의 질에 미치는 영향은 연구된 적이 없지만 둘 사이의 연관성을 탐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 미국에서는 식사의 질이 최적이라고 보기 힘들며 고단백 다이어트가 유행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구 데이터는 지난 20년간 국립보건원이 후원한 럿거스대 임상시험에 참여한 200명 이상 남녀로부터 수집됐다. 이들의 나이는 24세에서 75세 사이였으며, 각자 과체중 혹은 비만으로 분류되는 체질량지수를 등록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500칼로리를 줄인 식단을 통해 살을 빼도록 권했고 6개월에 걸쳐 영양 상담과 지원을 위한 정기적 만남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학회와 미국당뇨병학회의 지침에 따른 영양 조언을 받았다. 이들은 칼로리 섭취량의 18%를 가금류, 가공되지 않은 붉은 고기, 생선, 콩 및 유제품 등 저지방 단백질에 할당하도록 권장받았다. 또한 나머지 칼로리는 과일, 채소, 통곡물에서 얻도록 권하고 포화 지방, 정제 곡물, 설탕, 소금의 섭취는 줄이도록 했다.

연구팀은 상세한 음식 기록을 통해 식단의 질, 소비 음식의 범주와 비율, 단백질의 원천을 분석했다. 이어 참여자들이 섭취한 전체 칼로리 중 18%가 단백질에서 나오면 이를 저단백 접근 방식으로, 20%를 단백질에서 섭취하는 경우 고단백 접근 방식으로 분류했다.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저단백군과 고단백군 모두 6개월 동안 동일한 양의 체중을 감량했다. 대략 체중 약 5% 가량이 줄었다.

-고단백 그룹 사람들은 골고루 먹기 위해 건강에 좋은 음식의 혼합을 선택했다.

-고단백 그룹은 특히 녹색 채소의 섭취를 늘리고 설탕과 정제된 곡물을 줄였다.

-고단백 그룹은 근육량을 더 잘 유지할 수 있었다.

연구는 학술지 《비만》에 발표됐다. 원제는 ‘Higher protein intake during caloric restriction improves diet quality and attenuates loss of lean body mass’.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406177/%eb%8b%a4%ec%9d%b4%ec%96%b4%ed%8a%b8-%ec%a4%91-%ea%b7%bc%ec%86%90%ec%8b%a4-%eb%a7%89%ec%9c%bc%eb%a0%a4%eb%a9%b4-%ec%97%b0%ea%b5%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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