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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자세를 보면 건강이 보인다. 전문가들은 “건강 상태를 가늠해볼 수 있는 단서들이 걷는 자세에 담겨있다”고 말한다. 걷는 동작은 복잡하고 복합적인 과정이 필요하다. 발만 건강하다고 해서 걸을 수 있는 게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많은 부위가 걷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걷는 자세는 물론 보폭과 속도 등을 통해서도 건강 상태를 추측해볼 수 있다. 또한 전문가들은 “걷기 운동은 쉬워 보이지만 막상 제대로 걷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말한다.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걸음걸이에 나타나는 건강 상태와 바른 자세로 걷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걸음걸이로 보는 건강

△왼쪽으로 치우쳐 걸을 때

걱정거리가 많거나 심리적 불안지수가 높은 사람은 걸음을 걸을 때 왼쪽 방향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다. 눈가리개를 한 상태로 걷기 관련 실험을 한 결과다. 이는 뇌의 오른쪽 부위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처리하는데 많이 쓰이면서 상대적으로 걷기 동작에 소홀해지면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분석된다.

△기우뚱거리며 걸을 때

절뚝거리며 다리를 전다면 부상이 원인일 수 있다. 만약 특별히 다친 곳이 없다면 골관절염과 같은 질환이 기우뚱거리는 이유일 수 있다. 평소 한쪽 다리를 다른 한쪽 다리보다 많이 사용한다거나 한쪽 다리 힘만 자주 풀린다면 관절염이 있는 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비틀거리며 걸을 때

술 취한 사람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걸음걸이다. 알코올 중독 상태에 이르면 술을 마시지 않았을 때도 비틀댈 수 있다. 근력 저하나 방향 감각 상실과 같은 상태에 이르러 술을 안 마셨을 때도 발을 헛디디거나 휘청거리게 된다. 이런 사람들은 술을 줄여야 서서히 정상적인 걸음을 되찾을 수 있다.

△평지에서 나는 듯 걸을 때

평지를 걸을 때 눈에 보이지 않는 계단을 오르듯 성큼성큼 걷는다면 족하수가 원인일 수 있다. 발 근육이 약해져 발을 위로 끌어당기지 못하고 아래로 떨어지는 질환이다. 이 질환이 있는 사람은 발이 아래로 처지는 것을 만회하기 위해 더욱 발을 높이 들어 올리는 특징을 보인다. 보통 한쪽 발에만 증상이 나타나지만 간혹 양쪽 발 모두 족하수가 생기기도 한다. 근위축증이나 다발성 경화증처럼 신경, 근육, 뇌, 척추 등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속도가 너무 느려졌을 때

예전보다 걷는 속도가 느려졌다는 건 건강이 나빠졌다는 의미일 수 있다.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 건강이 나빠졌을 때도 속도가 느려진다. 알츠하이머병을 예측하는 하나의 특징이 될 수 있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몸을 앞뒤로 흔들며 걸을 때

걸을 때 몸이 앞뒤로 흔들린다면 이땐 알코올 중독이 원인이 아닐 수 있다. 뇌에 이상이 생겼다는 의미일 수 있으니 병원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스포츠 선수들이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선수들끼리 신체 접촉이 많은 접촉 스포츠를 하는 운동선수에게 이런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한쪽 발을 질질 끌며 걸을 때

걷는 속도가 느리고 발을 질질 끌며 걷고, 그리고 나이가 많다면 뇌가 다리 근육에 ‘움직이라’는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 수 있다. 구부정한 자세에 팔 움직임이 거의 없고 발을 질질 끌며 천천히 걷는 것을 ‘파킨슨병 걸음’이라 부르는데 그 만큼 파킨슨병이 있는 사람에게 흔하다.

△발끝으로 살금살금 걷기

아직 걷기에 서툰 어린 아이들은 발끝으로 걸을 수 있다. 꼿꼿하게 걷는 자세를 배우는 단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걸어야 할 나이에도 이처럼 발끝으로 걷는다면 건강상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다. 뒤꿈치가 바닥에 닿기 불편할 정도로 아킬레스건이 짧을 수도 있고, 뇌성마비나 근육위축증 등으로 근육을 제대로 쓰기 어렵기 때문일 수도 있다. 자폐증이 있는 아동에게서도 볼 수 있는 증상 중 하나다.

◇올바른 걷기 방법

한국걷기협회 자료를 토대로, 올바로 걷는 요령에 대해 알아본다.

△팔은 앞뒤로 흔들고 무릎은 펴고 걷는다

등은 곧게 펴고 배에 힘을 주며 걷는다. 시선은 15m 정도 전방에 두고 내디딘 다리의 발가락 끝으로 땅을 차면서 앞으로 나아간다.

△발은 뒤꿈치부터 착지하고 발끝으로 지면을 차내는 것 같이 걷는다

즉 발뒤꿈치부터 착지→ 발바닥 전체를 지탱→ 발끝으로 차내는 것처럼 걷되 발바닥에 걸리는 힘의 중심을 이용해 나간다.

△두발은 11자를 유지하며 팔꿈치는 옆으로 움직이지 않게 한다

팔꿈치는 90도로 구부리고 주먹은 자연스럽게 쥔다.

△호흡은 한번 들이마시고 두 번 내뱉는다

코와 입으로 동시에 하는 것이 좋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410205/%ea%b1%b8%ec%9d%8c%ea%b1%b8%ec%9d%b4%eb%a1%9c-%eb%b3%b4%eb%8a%94-%ea%b1%b4%ea%b0%95%eb%b0%94%eb%a5%b8-%ec%9e%90%ec%84%b8%eb%a1%9c-%ea%b1%b7%eb%8a%94-%eb%b2%95%ec%9d%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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