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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 계산하기, 하루 중 특정 시간대에만 식사하기 등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이 있다. 몸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게 살을 빼는 데 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배고픔을 무조건 참기보다 오히려 배고픔을 느낄 때 먹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이다.

미국 럿거스대(Rutgers University) 샬롯 마키 박사팀은 8개국 6000여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자존감과 체질량지수 등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참가자의 식사 스타일도 세 가지로 분류해 조사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슬플 때 등 내적인 감정 신호에 반응해 음식을 먹는 경향이 있는지(emotional eating), 체중 감량이나 유지를 목표로 식사를 엄격하게 제한하는지(restrained eating), 아니면 자신의 몸이 보내는 신호를 이해하고 직관적으로 먹는지(eating intuitively) 등이었다.

분석 결과, 직관적으로 식사하는 사람일수록 자신의 몸에 대해 만족감이 더 높은 경향이 있었다. 또한 이들은 자존감은 높았으며 체중은 가벼운 편이었다. 반면, 제한적으로 식사를 하거나 감정에 의해 식사를 하는 경향이 높은 사람들은 신체에 대한 만족감과 자존감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신의 식욕을 믿고 배고플 때 먹는 것이 심리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건강에 더 좋았다는 것이다.

마키 박사는 “배고픔과 포만감 신호를 무시하라고 문화적 메시지는 지속적으로 우리에게 암시하지만, 우리 몸을 믿고 배고픔을 느낄 때 먹는 것이 심리적으로나 신체적으로 건강에 더 나은 것으로 보인다”며 “최신 유행하는 다이어트나 식사 계획보다는 자신의 생리를 더 잘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체중 상태가 때로 신체 모습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러한 식습관들이 실제 음식 섭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추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 건강심리학 저널(British Journal of Health Psychology)》에 ‘A survey of eating styles in eight countries: Examining restrained, emotional, intuitive eating and their correlates’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413497/%eb%b0%b0%ea%b3%a0%ed%94%8c-%eb%95%8c-%eb%a8%b9%eb%8a%94-%ea%b2%8c-%ec%b5%9c%ea%b3%a0%ec%9d%98-%eb%8b%a4%ec%9d%b4%ec%96%b4%ed%8a%b8-%ec%97%b0%ea%b5%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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