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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무엇을 넣어 마실 수 있을까? 수십 년 전 다방 테이블에는 각설탕과 ‘프리마’뿐이었다. 2022년 현재 카페에 가면 시럽, 시나몬, 스팀 밀크 등이 비치돼 있다. 또 인플루언서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커피 제조법을 공유하면서, 사람들은 커피에 좀 더 다양한 것들을 넣어 마시게 됐다. 이 중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이 있고, 권장하고 싶지 않은 것도 있다. 건강매체 ‘에브레디이헬스닷컴’에서 소개한 음식을 살펴보자.

1. 베이킹소다

커피의 산성을 베이킹소다의 알칼리가 중화시킨다면서 커피에 베이킹소다를 넣어 마시는 사람들이 있다. 베이킹소다와 커피를 함께 마시면 커피의 산을 중화하고 위를 편안하게 한다. 하지만 안전하지만은 않다. 미국 농무부(USDA)는 베이킹소다 티스푼 1개에 1200 mg이 넘는 나트륨이 들어있다고 하니 아마 맛도 별로일 것이다. 만약 커피 때문에 속이 쓰리다면 저산성 품종의 원두를 찾아 마시는 것이 좋다.

2. 향신료

커피에 시나몬과 치커리 뿌리 같은 향신료를 뿌리면 건강에 좋을뿐더러 향을 즐길 수 있다. 2021년 포브스 건강 자문 위원인 재키 뉴젠트는 “커피를 제조하기 전이나 후에 향신료를 갈아 커피에 첨가할 수 있다”고 했다. 제조 후 향신료를 첨가할 때 갓 끓인 커피에 5분 동안 담가 두면 향신료 맛이 잘 스며든다.

시나몬은 ‘달콤한 향신료’로도 알려져 있어 칼로리 없이 음료를 달콤하게 하므로 훌륭한 설탕 대체품이다. 뉴젠트는 “시나몬은 심장 대사 작용 및 체중 관리에 효과가 있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코로나19 치료에도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치커리 뿌리는 뉴올리언스 스타일 커피의 주재료다. 커피의 쓴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치커리 뿌리를 섞어 먹으면 좋다. 뉴젠트는 “치커리 뿌리를 충분히 섞어 마신다면, 커피 한 잔을 먹으면서도 카페인을 덜 먹게 될 것”이라며 권했다. 게다가 치커리 뿌리는 이눌린이 들어 있어 소화를 촉진한다.

3. 코코아 가루

코코아 가루에는 항산화제 폴리페놀이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뉴젠트는 “코코아의 항산화제는 암, 신경 퇴행성 질환, 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 인자로부터 몸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항염증 성분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 농무부 자료에 따르면 코코아 가루에는 식이섬유도 있다. 코코아 가루에는 소량의 카페인이 있으므로, 임산부나 고혈압 환자, 항불안제 복용자 등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4. 레몬

레몬수와 레몬이 들어간 차는 수십 년 동안 웰니스(Wellness)의 대명사였다. 최근 소셜미디어 ‘틱톡’에 해시태그 #lemon coffee가 유행했는데, 카페인과 과일의 결합이 체중 감량 보조제 역할을 한다는 내용이 80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모았다. 뉴젠트는 “감귤류 과일을 많이 섭취하면 폐암 위험이 낮아지지만, 커피에 레몬을 짜 넣는 것은 지방을 녹이거나, 두통을 예방하거나, 설사를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5. 단백질 가루

단백질 가루와 커피를 혼합한 프로피(proffee) 역시 ‘틱톡’에서 입소문이 났고, 수백만 명의 사람들은 이 조합이 ‘체중 감량 혜택이 있으면서도 단백질이 가득’하다며 동의했다. 뉴욕시 통합 건강 의료 책임자이자 ‘해피 굿’의 저자인 빈센트 페드레(Pedre)는 “어떤 음료에도 단백질 가루를 첨가하면 단백질을 더 섭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지만, 소화할 수 있는 단백질의 양은 정해져 있다”고 했다. 그는 “체중 1kg당 1.5g의 유청 단백질을 식단에 첨가하면 체지방 감소, 마른 체질량 증가, 양성질소 균형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우리 몸은 단백질을 시간당 약 8~10g만 흡수할 수 있어 커피가 소장을 통과하는 약 90분 동안 흡수할 수 있는 단백질의 최대량은 약 15g이다.

6. 콜라겐 가루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은 최근 바이탈 프로틴 콜라겐 크림 스쿱이 포함된 아침 식사 영상을 공유했다. 콜라겐은 뼈, 피부, 근육, 힘줄과 같은 신체 조직에서 발견되는 섬유질 단백질로 전체 신체 단백질의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 콜라겐 보충제는 다양한 형태로 나오는데, 커피와 같은 음료에는 가루가 가장 좋다. 한 연구결과는 콜라겐을 먹으면 피부 탄력, 피부 콜라겐 밀도, 피부 수분 공급이 향상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게다가, 관절염과 관련된 관절 통증을 개선할 수 있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417948/%ec%bb%a4%ed%94%bc%ec%97%90-%ec%b6%94%ea%b0%80%ed%95%98%eb%a9%b4-%ec%a2%8b%ec%9d%84-%ec%b5%9c%ea%b3%a0-vs-%ec%b5%9c%ec%95%85%ec%9d%98-%ec%9d%8c%ec%8b%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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