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양정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갑자기 몸이 피로하고 숨이 차거나, 다리가 떨리거나 편두통이 심한 적이 있는가. 빈혈의 대표적 증상이다. 몸에 꼭 필요한 철분이 부족해 생기는 철결핍성 빈혈은 치료가 가능하다. 의사의 권고에 따라 철분이 풍부한 음식이나 영양보충제, 약으로 철분 수치를 올릴 수 있다. 빈혈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다양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미국 건강정보 매체 ‘웹엠디(WebMD)’에서 철결핍성 빈혈이 유발할 수 있는 문제를 소개했다.

피로 =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철결핍성 빈혈은 철분이 너무 부족할 때 생긴다. 철분은 우리 몸 전체에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 속 물질인 헤모글로빈 생성을 돕는다. 철분이 부족하면 헤모글로빈이 부족해진다. 그리고 산소가 체내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피로하고 숨이 찰 수 있다.

두통 = 빈혈이 생기면 뇌에 전달되는 산소 양이 적어진다. 이렇게 되면 그 부위의 동맥이 부어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철결핍성 빈혈은 또한 여성에게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이는 철분이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뇌의 화학물질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철분이 부족하면 이러한 호르몬 수치 변화가 심해져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심장 문제 = 빈혈을 치료하지 않은 채 방치하면 심장 박동이 빨라지거나 불규칙해질 수 있으며, 심장에도 많은 스트레스를 준다. 빈혈은 적혈구 수를 감소시킨다. 적혈구가 충분하지 않으면 모든 장기에 충분한 산소를 전달하기 위해 심장은 훨씬 더 많은 피를 펌핑해야 한다. 이는 심장에 부담을 주며 심부전이나 심장이 비대해지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불안증후군 = 하지불안증후군이 있는 사람 중 일부는 빈혈과 같이 철분 결핍을 유발하는 질환을 가지고 있다. 연관성은 분명하지 않지만, 한 가지 이론은 철분 수치가 낮으면 근육 활동과 움직임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는 뇌 화학물질인 도파민 수치가 감소한다는 것이다.

임신 합병증 = 임신 중 철분결핍성 빈혈은 흔하게 나타난다. 임산부의 거의 절반이 철분결핍성 빈혈을 경험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임신 중에는 혈액량이 증가하는데, 이는 몸에 철분이 더 많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임산부 자신을 위해서만 아니라 태아에게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서다. 철분을 충분히 저장해두지 않으면 철분결핍성 빈혈에 걸릴 수 있고 이는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위험할 수 있다. 임신한 경우 철분결핍성 빈혈은 피로, 숨참, 두근거림, 어지러움, 사고 및 집중 문제, 산후우울증, 출산 후 모유량 감소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철분결핍성 빈혈은 태아에게도 위험할 수 있는데 조산이나 저체중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빈혈을 그냥 두면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임신 중에는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발달 지연 = 미숙아나 저체중으로 태어난 아이는 철분이 부족할 위험이 높다. 체내에 쌓인 철분이 이미 너무 적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양실조, 우유 과다 섭취, 철분이 낮은 분유 섭취, 생후 4~6개월 이후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시작하지 않고 모유수유만 하는 등의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다면 어떤 어린 아이라도 위험할 수 있다. 빈혈은 걷기나 말하기 지연과 같은 발달 지연과 타인과의 교류에 있어서나 과제에 집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등의 행동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면역계 손상 = 철분은 면역계를 건강하게 유지해 감기나 독감 같은 질병과 싸우는 데 도움을 준다. 실제로 T세포라고 불리는 매우 중요한 면역세포는 감염과 싸우는 것을 돕기 위해 많은 양의 철을 필요로 한다. 철분이 부족하면 T세포는 제 역할을 할 수 없다. 연구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할 때 철분 수치가 낮으면 신체는 이에 대한 면역 반응을 생성할 수 없다. 이렇게 되면 백신의 효과는 떨어지고 질병과 싸우기가 더 어려워진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418915/%ec%b2%a0%eb%b6%84%ec%9d%b4-%eb%b6%80%ec%a1%b1%ed%95%a0-%eb%95%8c-%ec%83%9d%ea%b8%b0%eb%8a%94-%eb%aa%b8%ec%9d%98-%ec%9d%b4%ec%83%81-%ec%a6%9d%ec%83%81%eb%93%a4/


  1. 공덕역헬스 같이 먹으면 안좋은 영양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영양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많다. 영양제는 간편하게 부족한 영양성분을 보충하고 더욱 건강한 삶을 살도록 돕는다. 하지만 같이 먹어서는 안 되는 영양제도 있다. 함께 먹으면 흡수를 저해하고 부정적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영양제 조합을 ...
    Date2022.10.03 Byflexmun Views287
    Read More
  2. 공덕동헬스 주 3일이상 차를 마시면 정자수가 증가한다.

    차를 즐기는 남성은 임신 가능성이 더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주일에 3일 이상 차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정자 농도가 짙고 정자 수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후베이대 연구진은 중국 후베이성 정자은행(Hubei Province Human Sperm Bank ...
    Date2022.09.29 Byflexmun Views342
    Read More
  3. 공덕동헬스 맥주가 치매를 예방해준다.

    맥주를 적당히 마시면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2 파인트(약 1100cc)의 맥주를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치매에 걸릴 확률이 약 3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
    Date2022.09.28 Byflexmun Views301
    Read More
  4. 공덕헬스 하루 세끼가 좋을까? 두끼가 좋을까?

    하루 세 끼를 고르게 먹는 것이 인지 기능에 더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아침 식사를 거르면 인지 기능이 낮고 인지 저하가 빨라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저장대 의대 연구진은 1997~2006년 중국 건강 및 영양 조사(China Health and Nutriti...
    Date2022.09.27 Byflexmun Views253
    Read More
  5. 공덕역피티 녹차 4잔이면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된다.

    매일 4잔 이상의 녹차, 우롱차, 홍차를 마시면 10년 동안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을 17%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유럽당뇨병학회(EASD) 연례회의에서 발표될 중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웹진 &l...
    Date2022.09.21 Byflexmun Views315
    Read More
  6. 공덕동피티 뇌건강에 좋은 음식과 나쁜음식 그리고 일주식단

    ‘마인드(MIND) 식단’이 인지 기능의 회복에 좋아 알츠하이머를 예방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미국 시카고 러시대 알츠하이머 센터는 2015년 923명을 대상으로 뇌 병리학과 인지 기능 및 식생활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분석결과 마...
    Date2022.09.20 Byflexmun Views309
    Read More
  7. 공덕피티 피로, 편두통, 다리 떨림 또는 숨차면 철분부족 일수 있다.

    갑자기 몸이 피로하고 숨이 차거나, 다리가 떨리거나 편두통이 심한 적이 있는가. 빈혈의 대표적 증상이다. 몸에 꼭 필요한 철분이 부족해 생기는 철결핍성 빈혈은 치료가 가능하다. 의사의 권고에 따라 철분이 풍부한 음식이나 영양보충제, 약으로 철분 수치...
    Date2022.09.16 Byflexmun Views466
    Read More
  8. 공덕역헬스 비타민 B1 여성 편두통에 예방에 좋다.

    얼마 전 세계 인구의 약 14%가 편두통을 경험하고 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정도 편두통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비타민 B1(티아민)이 특히 여성들의 심한 두통과 편두통의 빈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 중국 허난대 ...
    Date2022.09.12 Byflexmun Views238
    Read More
  9. 공덕동헬스 커피와 최적에 조합은 ?

    커피에 무엇을 넣어 마실 수 있을까? 수십 년 전 다방 테이블에는 각설탕과 ‘프리마’뿐이었다. 2022년 현재 카페에 가면 시럽, 시나몬, 스팀 밀크 등이 비치돼 있다. 또 인플루언서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커피 제조법을 공유하면서, 사람들은 커피...
    Date2022.09.07 Byflexmun Views267
    Read More
  10. 공덕헬스 체중감량을 위한 적정 칼로리 계산법

    살을 빼기로 결심한 사람들은 대개 두 가지를 한다. 하나는 운동이고 다른 하나는 음식 조절이다. 즉, 섭취 칼로리를 줄이는 것이다.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에 대해선 많은 정보가 있다. 코메디닷컴의 기사만 검색해도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Date2022.09.05 Byflexmun Views44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119 Next
/ 11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