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형인간 당뇨 심장병에 취약
미국 럿거스대 연구팀은 늦게까지 깨어 있는 사람들은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능력이 줄어든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몸에 지방이 쌓여 제2형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
대사적 차이는 세포에 의한 포도당 흡수를 촉진하기 위해 인슐린을 얼마나 잘 사용할 수 있는지와 관련이 있다. 이번 연구는 아침에 활동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저녁형 사람들보다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더 많이 사용하고, 낮에도 유산소 운동량이 많아서 보다 활동적임을 보여주었다. 반면, 저녁형 인간은 에너지원으로 지방보다 탄수화물을 주로 사용했다.
연구결과 아침형 인간이 휴식 시간과 운동 중 에너지를 위해 지방을 더 많이 사용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그룹은 인슐린에도 더 민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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