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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이 여성의 비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높은 수준의 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오존에 장기간 노출된 중년 여성은 신체 사이즈 및 체성분 측정치가 증가했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진은 전국 여성 건강 연구(Study of Women’s Health Across the Nation)에 참여한 여성 1654명의 데이터를 2000년에서 2008년까지 추적 조사했다. 백인, 흑인, 중국인, 일본인이 포함되었으며, 이들의 기준 중위연령은 약 50세였다. 연간 대기오염 노출 정도는 참가자의 거주지 주소를 대기오염물질 농도의 혼합 추정치와 연관지어 평가했다.

연구진은 대기오염과 참가자의 신체 사이즈 및 체성분 측정치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잠재적 교란요인에 대해 조정한 결과, 초미세먼지(PM2.5) 농도 사분범위가 증가하면 체지방량은 4.53%, 체지방 비율은 1.10% 높아졌으며 지방을 제외한 체중은 0.39% 낮아졌다. 이산화질소와 오존에 대해서도 유사한 연관성이 관찰되었다.

단, 신체활동을 많이 한 참가자 사이에서는 체성분과 대기오염 사이의 연관성이 더 약하게 나타났다. 신체활동이 대기오염 노출로 인한 영향을 완화하고 상쇄하는 효과적인 방법임을 의미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그 결과를 남성이나 다른 연령대 여성에게 일반화할 수 없는 점이 한계로 지적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당뇨병협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저널 ‘당뇨병관리(Diabetes Care)’에 ‘Longitudinal Associations of Air Pollution With Body Size and Composition in Midlife Women: The Study of Women’s Health Across the Nation’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535153/%eb%af%b8%ec%84%b8%eb%a8%bc%ec%a7%80%ea%b0%80-%ef%a6%81%eb%a5%bc-%eb%9a%b1%eb%9a%b1%ed%95%98%ea%b2%8c-%ed%95%9c%eb%8b%a4-%ec%97%b0%ea%b5%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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