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스쿼트나 빠른 걷기를 하면 나이 들어서도 근육유지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 결과에 의하면 ‘짧고 빠른 신체활동도 몸이 아미노산 성분을 더 많이 사용하게 함으로써 근육의 양과 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질을 먹으면 몸은 이를 아미노산으로 분해해 근육을 새로 만들어낸다.
이번 연구는 20대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삼았으나 그 결과가 너무 강력해 근육량이 빠른 속도로 줄어드는 노인들에게도 해당될 것이라고 연구팀은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 12명에게 앉아 있다가 30분 간격으로 일어나 스쿼트 또는 짧은 걷기를 세 차례 하게 하고, 이들이 섭취한 음식에서 아미노산을 사용해 근육량을 얼마나 늘렸는지 측정했다.
미국인을 위한 신체활동 지침은 일주일에 150분 동안의 중간 강도 신체활동과 주 2회의 근육 강화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연구팀은 이 지침에 ‘짧고 빠른 신체활동’과 같은 소규모 활동을 추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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