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시간 더자면 년 6kg 감량효과
잠만 잘 자도 살이 빠진다. 연구에 따르면 수면 시간을 하루 1시간 추가하면 1년에 약 6㎏ 감량 효과가 있다. 수면을 늘리면 야식을 덜먹게 돼 칼로리 섭취가 줄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에서 주목할 점은 잠을 적게 자는 사람이 낮 시간에 더 많이 활동해 소모 칼로리가 잠을 푹 자는 사람보다 1000칼로리나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활동량이 체중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사실이었다.
짧게 잠을 자는 사람들은 잠드는 데 더 오래 걸렸으며 잠의 효율성도 떨어졌다. 놀라운 점은 잠을 적게 자는 사람이 더 활동적이라는 것이다. 잠을 적게 자는 사람은 하루 1만 4000보를 걸어 푹 자는 사람의 1만 1300보보다 약 25%를 더 걸었다.
소모 칼로리도 잠을 적게 자는 사람이 평균 3064칼로리로 푹 자는 사람의 2080칼로리보다 1000칼로리 정도를 더 소비했다. 이런 활동량은 체중 감소에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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