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snack) 운동’이라고 불리는 ‘틈새 운동’은 보통 1~2분 동안 짧게 하는 운동이다.
2019년 건강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틈새 운동’의 강력한 효과를 보여준다. 연구는 6주 동안 매일 10분 동안 격렬한 운동을 한 집단과 몇 시간 간격으로 ‘틈새 운동(1분)’을 3차례 정도 하게 한 그룹을 비교했다. 결과적으로 6주 후 두 집단의 체력은 비슷한 변화를 보였다. ‘틈새 운동’이 다른 운동법만큼 효과적이었다는 것이다.
최근 연구는 매일 운동을 해도 앉아 있는 시간이 길면, 운동의 효과가 반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한 연구는 일주일간 남성들에게 평상시보다 적게 걷고 많이 앉아있게 했다. 이 남성들은 근육이 혈류로부터 아미노산을 흡수하고 사용하는 능력이 줄어들었다, 근육이 충분히 아미노산을 흡수할 수 없으면 스스로 회복 및 형성이 힘들어진다.
2022년 무어 교수 연구팀이 한 실험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는 건강한 남녀 12명에게 온종일 화장실에 가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최대한 오래 앉아있도록 했다. 이들의 근육도 아미노산 흡수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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