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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장기인 간의 다양한 질환은 지방간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술을 많이 마시면 간이 망가진다는 게 상식이지만 최근 비알코올성 지방간도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는 2018년 12만명에서 지난해 10만 6000명으로 줄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는 같은 기간 31만명에서 40만명으로 늘었다.

술도 마시지 않는 사람이 지방간이라면 다른 요인을 생각해봐야 한다. 건강매체 웹엠디(WebMD)’가 간을 망가뜨리는 의외의 식품 등을 소개했다.

△설탕 = 너무 많은 설탕은 치아에만 나쁜 것이 아니다. 간에도 해를 끼칠 수 있다. 장기는 지방을 만들기 위해 과당을 사용한다. 정제된 설탕과 과당이 높은 옥수수 시럽은 지방 축적을 유발하여 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과체중이 아닐지라도 탄산음료, 패스트리, 사탕 등 설탕이 든 음식을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허브 보충제 = 라벨에 ‘내추럴’이라고 쓰여 있어도 위험할 수 있다. 예컨대 갱년기 증상이나 긴장을 완화하려고 ‘카바카바’라고 불리는 약초를 복용한다. 연구에 따르면 간염과 간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 약초를 먹기 전에 항상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남는 지방 = 지방은 간세포에 축적돼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이거나 중년이거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 이런 사람은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간을 보호해야 한다.

△비타민A 보충제 = 신선한 과일과 야채, 특히 빨간색 오렌지색 노란색 식물에서 비타민 A를 얻는다면 좋다. 비타민A 함량이 높은 보충제는 간에 문제가 될 수 있다. 동물성 식품에서 공급되는 비타민 A는 지용성이어서 간에 남아 쌓인다. 임신부가 비타민 A를 과량 섭취하면 선천성 기형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일일 적정 섭취량은 남성은 700∼800mcg(마이크로 그램, 1/1000mg), 여성은  600∼650mcg이다.

△청량음료 = 청량음료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이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가 있다.

△아세트아미노펜 = 등이 아프거나 두통, 감기에 걸렸을 때 진통제로 아세트아미노펜든 약을 먹을 수 있다. 너무 많이 먹는다면 문제다. 예컨대 두통약이나 감기약을 먹었는데 둘 다 아세트아미노펜이 들어있다면 간에 해를 끼칠 수 있다. 하루 복용 가능한 선을 넘지 말아야 한다.

△트랜스 지방 = 트랜스 지방이 많은 식단은 살을 찌운다. 식품의 성분표를 확인해야 한다.

△ 적은 양의 알코올 = 과음이 간에 나쁘다는 것을 대부분 안다. 만약 술을 마신다면 반드시 적당량만 마셔야 한다. 여성은 하루에 한 잔, 남성은 하루에 두 잔까지 마실 수 있다.

△실수 = 의사나 간호사가 환자에게 사용한 바늘에 찔린다면 C형 간염이 전파될 수 있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564832/%eb%b9%84%ed%83%80%eb%af%bca-%eb%b3%b4%ec%b6%a9%ec%a0%9c%ea%b0%80-%ea%b0%84-%eb%a7%9d%ea%b0%80%eb%9c%a8%eb%a6%b0%eb%8b%a4%ea%b3%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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