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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건강의 거울’이다. 전문가들은 “눈에는 우리 몸의 주요 부분과 연결된 혈관들이 많아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고 말한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눈에 나타나는 건강 신호를 정리했다.

△흰자위에 붉은 점

눈의 흰자위 부위에 드물게 나타나는 붉은 점은 위험한 증상은 아니지만 붉은 점이 오래 지속된다면 이는 혈압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혈압이 높으면 눈의 모세혈관이 확장되거나 터지면서 붉은색 점으로 나타난다.

△연한 눈꺼풀 색

눈꺼풀을 뒤집었을 때 속의 피부색이 연한 핑크 빛보다 옅은 색을 띠고 있다면 보통 빈혈이 있거나 철 결핍을 의미한다.

△야간 시력 저하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혈관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일 수 있다. 또한 미네랄이나 비타민 부족의 신호일 수 있다. 또한 혈액의 산 수치는 정확한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산 수치가 너무 높으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산 수치는 섭취하는 음식, 또는 신장(콩팥)과 간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산 수치의 균형을 맞추는 일은 식단 조절을 통해 가능하다.

△눈 피로

조명이 밝기가 맞지 않고, 컴퓨터 화면을 오래 보고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심적 스트레스도 눈의 피로에 영향을 끼친다. 스트레스는 눈 근육을 강화시키는 비타민B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펜으로 긴장을 완화시키는 방법이 있다. 손에 쥔 펜을 얼굴 앞에 대고 눈의 초점을 펜에 맞춘다. 펜을 눈앞으로 당겼다 밀었다 하면서 초점 맞추기를 하루 3, 4번 해준다.

△충혈

눈에 문제가 생길 경우 원인은 대개 화장품이다. 화장품 성분의 오용과 남용으로 눈에 문제가 생기는 것인데 알레르기나 감염 등이 생길 수 있다. 오래된 화장품은 박테리아에 오염돼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화장품은 오래 쓰지 말고 자주 바꿔주는 것이 좋다.

△사물을 빨리 인식하기 힘들 때

당뇨병이 있다는 뜻이 될 수 있다. 당뇨병이 있으면 단백질 결핍이 생기고, 망막의 일부가 빨리 노화돼 기능을 잃음으로써 눈 근육이 퇴화되면서 사물을 빨리 인식할 수 없다.

△눈꺼풀 처짐

처진 눈꺼풀은 근육이나 신경에 문제가 있다는 표시일 수 있으므로 전문가를 찾아 진료를 받도록 한다.

△가려움, 발열

안건염은 눈꺼풀 가장자리에 염증이 발생한 것이다. 충혈, 가려움, 발열, 불쾌감이 나타난다. 보통 눈썹 모공 눈물샘이 세균에 감염돼 발생하는데 눈의 피로, 위생, 영양실조, 면역계의 손상 등이 원인이다. 안건염은 머리 비듬과도 관련이 있다. 항균성 샴푸를 사용해 머리를 깨끗이 하고, 향기가 포함되지 않은 수분 크림을 눈꺼풀 주위에 바르는 것도 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그래도 낫지 않는다면 진료를 받는다.

△흐리게 보일 때

녹내장 가능성이 있다. 또는 색을 감지하는 눈 부위가 손상된 홍채염일 수도 된다. 녹내장이 있다면 눈의 압력을 감소시키는 약을 먹어야 한다. 홍채염이 있다면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안약이나 약으로 치료할 수 있다.

△두 개로 보일 때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것은 신경 손상을 나타내므로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뇌간에는 눈의 근육 움직임에 관여하는 신경이 있다. 뇌의 혈류에 문제가 생겨 신경이 손상되면 눈의 움직임이 수월치 않아 초점이 맞지 않게 되므로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복시’가 나타날 수 있다.

△노란 눈

황달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간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번쩍이는 섬광

눈에 번쩍이는 섬광이 비친다든가 점이 떠다니면 편두통이 있다는 첫 신호가 된다. 두통약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물을 많이 마시고, 어둡고 조용한 방에서 휴식하면 나아질 수 있다.

△눈동자 주위 하얀색 띠

눈 각막 주변에 하얀색 테두리가 있다면 노인환을 의심할 수 있다. 하얀 테두리는 각막에 지방이 축적돼 생기는 것으로 혈액의 지방 수치가 높다는 의미가 된다. 대개는 노인에게서 나타나지만 40대 이하 젊은이들에게서도 나타난다. 콜레스테롤이 높다는 의미일 수 있으므로 검사를 해보는 게 좋다.

△눈꺼풀에 하얀 알갱이

만약 눈꺼풀에 작은 하얀 알갱이가 있다면 혈액 내 지방이 많이 축적돼 있다는 뜻이다. 눈 주위 혈액 순환이 잘 안 돼 지방질이 뭉쳐 있기 때문이다.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콜레스테롤이 낮은 음식으로 식습관을 바꾸도록 한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566738/%eb%88%88%ec%97%90-%eb%82%98%ed%83%80%eb%82%98%eb%8a%94-%ea%b1%b4%ea%b0%95-%ec%8b%a0%ed%98%b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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