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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는 사람들은 내장 지방이 증가해 두툼한 뱃살을 갖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러 나라 과학자들로 구성된 국제 연구팀은 2011~2012년, 2013~2014년 미국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8~59세의 남녀 5000여명의 자료를 토대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의 수면 시간을 1~12시간으로 나눠 분석했다.

대상자들의 평균 수면량은 7시간 미만이었다. 7~8시간 수면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수면 시간이 1시간 감소한 것은 내장 지방의 양이 약 12g 증가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장 지방은 가장 위험한 유형으로 혈류로 지방산이 누출돼 피부 표면 바로 아래에 축적된다.

연구팀은 “잠이 부족하면 보상 센터와 수면 및 식욕에 영향을 미치는 뇌의 여러 부분에서 비정상적인 활동이 이뤄지며 이는 수면 부족과 내장 지방 축적 사이의 연관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수면 부족은 인슐린 저항성으로 이어지며 이는 높은 내장 지방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내장 지방이 너무 많으면 고혈압, 비만, 고 콜레스테롤 및 인슐린 저항성을 포함한 심각한 대사 질환의 위험이 높아질 가능성이 커지며 이런 모든 요인들은 심장병, 뇌졸중,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수면 시간이 신체의 여러 부위의 지방 저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포괄적인 견해를 제공하는 최초의 연구”라고 밝혔다. 수면 부족은 식욕을 감소시키는 호르몬인 렙틴의 감소와 뇌에 식사할 시간이라는 신호를 보내는 호르몬인 그렐린의 증가를 동시에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이로 인해 음식 섭취와 수면 패턴에 영향을 미치는 오렉신 시스템을 혼란스럽게 만든다”며 “이는 수면 부족으로 인해 칼로리 섭취가 늘어나고 이에 따라 체중이 증가하는 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Shorter sleep duration is associated with greater visceral fat mass in US adults: Findings from NHANES, 2011–2014)는 ‘수면 의학(Sleep Medicine)’에 실렸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578384/%ec%88%98%eb%a9%b4-%eb%b6%80%ec%a1%b1%ed%95%98%eb%a9%b4-%eb%b1%83%ec%82%b4-%eb%82%98%ec%98%a4%eb%8a%94-%ec%9d%b4%ec%9c%a0%ec%97%b0%ea%b5%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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