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양정보

조회 수 24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음식은 암을 예방한다. 또한 암에 걸렸을 경우, 회복을 돕고 재발을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항산화란 말 그대로 산화를 억제한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깎은 사과에 레몬주스를 뿌리면 레몬주스 속 항산화 물질인 아스코르브산이 산화를 막는다. 즉 사과가 갈색으로 변하는 과정을 지연시킨다.

비슷한 원리로 항산화 물질은 세포가 암세포로 변화하는 걸 막는다. 이미 변했을 경우에는 성장을 늦추는 역할을 한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베리웰헬스’ 자료를 토대로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과 그 물질이 풍부한 식품들을 정리했다.

◇베타카로틴: 당근, 고구마, 시금치 등

베타카로틴은 노란색, 주황색, 빨강색 과일과 채소에 들어 있는 식물 색소다. 암에 걸릴 위험을 낮추는 것 외에도 햇볕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고 노화를 지연하는 작용을 한다. 베타카로틴은 당근, 고구마, 늙은 호박,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키위, 살구, 오렌지 등에 풍부하다.

◇루테인: 배추, 양상추, 늙은 호박

연구에 따르면 루테인은 암이 생기지 않도록 세포를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노화로 인한 눈의 질환을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 루테인은 아욱, 배추, 시금치, 양상추, 늙은 호박, 달걀노른자, 민들레 잎, 그리고 쪽파 같은 허브에 풍부하다.

◇라이코펜: 수박, 토마토, 고추 등

전립선, 대장, 방광, 식도, 폐 등 다양한 암을 예방한다.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서 심장 건강에도 기여한다. 라이코펜은 토마토, 수박, 핑크 자몽, 고추 등 붉은 계열의 음식에 풍부하다.

◇케르세틴: 사과, 양파, 포도 등

케르세틴은 사과, 꿀, 라즈베리, 포도, 초록색 잎채소 등에 널리 분포하는 황색 색소다. 양파 껍질에 특히 많다. 케르세틴은 특유의 냄새를 가지고 있으며,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을 억제하고 사멸을 유도하는 특징이 있다.

◇캠페롤: 콩류, 브로콜리 등

켐페롤은 프리 라디칼, 즉 유해 산소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한다. 면역력을 강화하고 염증에 대항하는 효과도 있다. 캠페롤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강낭콩 등 콩류, 차, 시금치, 브로콜리, 케일 등이 대표적이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594362/%ec%95%94-%eb%ac%bc%eb%a6%ac%ec%b9%98%eb%8a%94-%ed%95%ad%ec%82%b0%ed%99%94-%ec%84%b1%eb%b6%84%ea%b3%bc-%ed%95%a8%ec%9c%a0-%ec%8b%9d%ed%92%88-5/


  1. 아현동헬스 몸에 좋은 설탕, 몸에 나쁜 설탕 과연??

    단맛을 낼 때 설탕 대신 칼로리가 낮은 감미료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감미료가 체중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학계의 논쟁적인 주제 중 하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5월, 당뇨병 환자를 제외한 일반인은 체중 감량을 위해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을 ...
    Date2023.06.11 Byflexmun Views277
    Read More
  2. 공덕헬스 뱃살 빼기 좋은 아침식사 메뉴

    나이가 들면 평생 말랐던 사람도 살이 부쩍 붙는다. 그중에서도 뱃살이 불어난다. 먹는 양이나 운동하는 시간이 예전과 같아도 몸매가 달라지는 건 대사 속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식단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다. 특히 아침 식사가 중요하다. 뱃살이 고...
    Date2023.06.07 Byflexmun Views289
    Read More
  3. 염리동헬스 항산화 성분 함유 물질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음식은 암을 예방한다. 또한 암에 걸렸을 경우, 회복을 돕고 재발을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항산화란 말 그대로 산화를 억제한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깎은 사과에 레몬주스를 뿌리면 레몬주스 속 항산화 물질인 아스코르브산이 산화를 ...
    Date2023.06.06 Byflexmun Views244
    Read More
  4. 대흥동헬스 수분섭취에 대한 오해와 진실

    평소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는 건 심장과 뇌 건강, 피부 탄력 개선을 비롯해 건강에 다양한 이점을 준다. 반대로, 수분이 부족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운이 없어지며, 과식을 하게 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물 마시기에 관해 알려진 이야기들은 많...
    Date2023.05.25 Byflexmun Views179
    Read More
  5. 아현동헬스 비타민 D 얼마나 자주 먹어야 암사망 예방될까?

    매일 비타민 D를 섭취하는 것이 암 사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암연구센터 연구진이 비타민 D 섭취가 암 사망 위험을 12%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지난 17일 보도했다. 연구진은 총 10만 5000명...
    Date2023.05.22 Byflexmun Views299
    Read More
  6. 용강동헬스 케토다이어트를 오래하면 안되는 이유

    케토 다이어트는 논쟁이 끊이지 않는 주제다.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케토 다이어트는 단시간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얻었다. 활동을 위한 에너지로 탄수화물 대신 지방을 사용하게 하는 게 원리다. 다만 영양학계에서는...
    Date2023.05.21 Byflexmun Views264
    Read More
  7. 공덕헬스 하루 적정 단백질 섭취양은 얼마인가?

    단백질은 우리 몸이 매일 다량으로 필요로 하는 주요 영양소 중 하나다. 단백질은 근육성장, 호르몬 및 신경전달물질 합성, 면역 기능과 같은 중요한 과정에 필요한 아미노산으로 분해된다. 건강에 꼭 필요한 단백질은 많은 이점이 있지만, 자신의 몸이 필요...
    Date2023.05.19 Byflexmun Views252
    Read More
  8. 염리동헬스 폐와 눈에 좋은 시금치 효과적으로 먹자

    시금치는 조선시대 중종 때의 ‘훈몽자회’(1527)에 국내 처음으로 언급된다. 원산지인 중앙아시아에서 15세기 말쯤 우리나라에 도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 조상들은 시금치를 나물로 먹거나, 된장국에 넣어 건강 유지에 도움을 받았다. 시금치...
    Date2023.05.17 Byflexmun Views243
    Read More
  9. 애오개헬스 수면을 방해하는 영양제

    하루 중 언제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영양제 성분에 따라 권장 복용 시간이 다르며 각자 건강 상태에 따라서도 그 효능이 달라진다. 본인과 잘 맞지 않으면 아연, 망간, 구리 등 미네랄 미량 원소를 먹고도 잠이 잘 오...
    Date2023.05.14 Byflexmun Views266
    Read More
  10. 공덕동헬스 잘씹기만해도 혈당이 떨어진다.

    제2형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을 치료하는 의료 전문가들은 환자의 치아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겠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씹는 기능이 완전한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은 저작 능력이 손상된 환자들보다 혈당 수치가 현저히 낮았다. 미국 버팔로대 치과대 메멧 에...
    Date2023.05.11 Byflexmun Views25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119 Next
/ 11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