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운동정보

조회 수 57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목 근육을 늘리려면 버티는 힘을 쓰는 등척성 운동, 굽은 어깨 예방 운동이 효과적이다. [자료=나누리병원]

 

건강하려면 소식을 해야 한다는 격언과 달리 마른 사람이 특히 주의해야 할 질환이 있다. 마른 체형이라도 근육량이 적으면 목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 목디스크에 걸리기 쉽다. 목디스크는 목뼈의 추간판(디스크)이 원래 위치에서 벗어나 주변 신경을 자극하며 통증을 유발한다. 잘못된 자세로 오랜 시간 전자기기를 사용하거나 고개를 자주 숙이는 생활습관 등이 목디스크의 원인이다.

목디스크를 예방하려면 근육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체중이 늘면 목 주변에 지방 조직과 근육량이 증가하며 목 둘레가 두꺼워진다. 목 둘레가 두꺼우면 목이 버텨야 하는 압력을 분산한다. 마른 체형인 사람들은 목을 지탱하는 지방, 근육이 부족할 수 있다. 때문에 목 근육의 두께가 얇은 경우가 많아 신체 중 가장 무거운 머리 무게를 지탱하고 외부 충격을 완화하기 어렵다.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원장은 “목 근육은 목을 지지하고 안정성을 제공한다”며 “목디스크 발생을 줄이려면 목을 두껍게 만드는 데 초점을 두는 것보다 목의 속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목 근육을 늘리려면 등척성 운동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등척성 운동은 목뼈를 움직이는 것이 아닌 버티는 힘으로 목의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다. 공을 벽에 놓고 머리로 밀어주거나, 손으로 머리 옆, 앞, 뒤를 짚은 뒤 목으로 손을 밀며 버티는 운동 등이 해당된다.

목 운동 뿐만 아니라 굽은 어깨를 예방하는 운동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예방법은 날개뼈(견갑골)를 모으고 가슴을 펴주는 운동이 있다. 굽은 어깨는 목이 앞으로 빠지는 거북목을 유발한다. 이는 목과 이어진 근육, 디스크에 부담을 줘 목디스크나 만성 근육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임 원장은 “목이나 어깨 통증과 함께 손발이 저린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목디스크일 수 있다”며 “정밀 검사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598854/%eb%a7%88%eb%a5%b8-%ec%82%ac%eb%9e%8c%ec%9d%b4-%eb%8d%94-%ea%b1%b8%eb%a6%ac%ea%b8%b0-%ec%89%bd%eb%8b%a4-%ea%b7%bc%ec%9c%a1-%eb%b6%80%ec%a1%b1%ed%95%98%eb%8b%a4%eb%a9%b4-%ec%a1%b0%ec%8b%ac/


  1. notice

    문관장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유투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uN1dYX5SGNCeT3RxhLYlw
    Date2021.10.07 Byflexmun Views3963
    read more
  2. 염리동헬스 목디스크 예방을 위한 운동법

    목 근육을 늘리려면 버티는 힘을 쓰는 등척성 운동, 굽은 어깨 예방 운동이 효과적이다. [자료=나누리병원] 건강하려면 소식을 해야 한다는 격언과 달리 마른 사람이 특히 주의해야 할 질환이 있다. 마른 체형이라도 근육량이 적으면 목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
    Date2023.06.26 Byflexmun Views577
    Read More
  3. 대흥동헬스 가벼운 운동이 염증에 좋다.

    앉아 지내는 습관(좌식 습관)으로 생기는 몸 안의 염증을 줄이는 데는 가벼운 신체활동이 중등도 이상의 활발한 신체활동에 비해 훨씬 더 효과적이다. 또 아동기에서 젊은 성인기(청소년기)로 넘어가면서 앉아 지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등급은 낮은 편이...
    Date2023.06.21 Byflexmun Views435
    Read More
  4. 도화동헬스 편두통 여성이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다.

    편두통 있는 여성은 심장마비와 출혈성뇌졸중(hemorrhagic stroke) 위험 또한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녀 불문하고 편두통이 있는 사람은 허혈성뇌졸중(ischemic stroke)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이미 알려져 있다. 덴마크 오르후스대 연구...
    Date2023.06.20 Byflexmun Views374
    Read More
  5. 공덕동헬스 다이어트 망치는 원인

    나이를 먹으면 신진대사 효과율이 떨어진다. 이로 인해 체중이 증가하고 다양한 질병이 발생할 위험도가 높아진다. 연구에 따르면 여성들은 성인이 되면 매년 평균 0.7㎏씩 체중이 늘어나 50대가 되면 최종적으로 16㎏ 정도 몸무게가 불게 된다. 또 호르몬이 ...
    Date2023.06.20 Byflexmun Views525
    Read More
  6. 아현동헬스 면역력을 나쁘게 하는 생활습관

    나이 들수록 건강한 사람이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아프지 않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면 그만큼 행복지수가 올라가고 삶의 만족도도 높아지게 마련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질병 위험을 예방해주는 생활습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바로 ...
    Date2023.06.15 Byflexmun Views406
    Read More
  7. 용강동헬스 가방을 한쪽으로 메기만 했는데 척추가 위험해진다.

    우리도 모르게 익숙해진 잘못된 자세는 건강을 위협하고 다양한 질병을 유발한다. 특히 가방을 메는 자세나 걸음걸이 등 사소한 습관이 척추 건강을 망칠 수도 있다.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전지만 교수에 따르면 한쪽 어깨로 가방을 메는 자세는 거북목증후...
    Date2023.06.08 Byflexmun Views467
    Read More
  8. 마포헬스 신장이 나빠지는 생활습관

    신장(콩팥)에 생기는 암인 신장암은 환자 수가 많다. 매년 6천 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해 국내 10대 암에 해당한다. 신장암 발생에는 흡연, 비만, 고혈압 등 생활 습관에 의한 요인, 유전, 장기간의 혈액 투석, 중금속에 노출되는 직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Date2023.06.04 Byflexmun Views400
    Read More
  9. 염리동헬스 만성통증에 휴식보다 활동이 좋다.

    운동 등 신체활동을 강화하면 만성 통증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노스노르웨이대 연구팀은 1만명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운동 등 신체활동과 관련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운...
    Date2023.06.01 Byflexmun Views457
    Read More
  10. 대흥동헬스 상황에 맞는 운동들 총정리

    사람마다 즐기기 쉽고 효과가 큰 맞춤형 운동이 있다. 여기에 사람에 맞는 운동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필요한 운동도 있다. 전문가들은 “기분이 우울하거나 잠을 푹 자지 못할 때 궁합이 맞는 운동을 하면 더 효율적으로 상황을 개선할 수 있다”...
    Date2023.06.01 Byflexmun Views495
    Read More
  11. 도화동헬스 다이어트에 대한 오해와 진실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관련 정보도 많다. 그 중에는 잘못된 것도 있다. 미국 일간지 더 이그재미너 등이 소개한 다이어트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정리했다.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하루 일정 양의 탄수화물 섭취는 필요하다. 몸에 좋은 ...
    Date2023.05.30 Byflexmun Views49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101 Next
/ 10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