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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지속될수록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생각이 간절하다. 그러나 아침 출근길과 점심 식사 후, 저녁에 약속으로 카페에 갈 때면 이렇게 자주 마셔도 건강에 괜찮을까란 생각을 하게 된다. 특히 뉴스 또는 신문에 커피 관련 기사를 보면 커피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품게 되는데, 이와 관련해 서울삼성병원이 전하는 커피 한잔 속에 담긴 오해와 진실을 소개한다.

▲커피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커피와 다이어트는 연관성이 없다. 커피 속 카페인이 단기간의 식욕을 억제하고 체내 신진대사를 증가시켜 체중의 증가를 어느 정도 방지할 수는 있다. 그러나 커피를 지속해서 마신다고 해서 체중이 유의미하게 감소했다는 확실한 근거는 없다. 오히려 체중감소를 위해 카페인 제품을 자주 섭취하면 혈압증가, 구토, 불안함, 불면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높은 커피는 과량 섭취 시 체중을 증가시켜 될 수 있으면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떠도는 소문만 믿고 무분별하게 커피를 섭취하기보다는 균형적인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중감소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커피 프림은 식물성 기름이라 건강에 해롭지 않다?

올리브유, 들기름 등 식물성 기름은 건강에 유익한 지방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에 소비자들은 커피 프림도 식물성 기름(야자 열매의 기름인 야자유)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을까란 착각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야자유는 다른 식물성 기름과는 달리 몸에 해로운 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성인 남성의 일일 에너지 대사량 2,000Kcal 기준으로 포화지방의 권장 섭취량은 약 10g으로, 하루에 커피 한 잔에 사용되는 커피프림은 3~4g이기에 건강에 치명적인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체내 콜레스테롤이 상승해 성인병 및 심혈관 질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과량 섭취는 삼가야 한다.

▲커피는 뜨거울 때 먹어야 좋다?

커피는 가열처리하는 중간에 ‘퓨란’이라는 발암성 물질이 생성되어 뜨거운 커피를 식히지 않고 마시는 것은 건강에 해롭다. 퓨란은 고휘발성 물질이므로 커피믹스 또는 원두커피가 조제되고 5분 후에 평균 61~90% 감소한다. 그러므로 커피를 바로 마시는 것보다 여유를 갖고 조금씩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

▲카페인 중독은 커피가 아닌 에너지 음료 탓?

성인의 카페인 최대 일일 섭취권고량(400mg)은 커피 전문점의 커피 3.3잔, 에너지 음료 4캔에 해당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카페인 섭취권고량(50kg 기준, 125mg)은 커피 전문점의 커피 1잔, 에너지 음료 1.3캔에 해당된다. 따라서 카페인 섭취 권장량에 준수하여 커피 및 에너지 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품마다 카페인의 함량이 다르므로 선택할 때에는 카페인 함량을 참고하여 고 카페인 음료(1mL당 0.15mg 이상)의 섭취를 될 수 있으면 자제할 것을 추천한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600560/%ec%95%84%ec%9d%b4%ec%8a%a4-%ec%95%84%eb%a9%94%eb%a6%ac%ec%b9%b4%eb%85%b8-%ea%b1%b4%ea%b0%95%ec%97%90%eb%8a%94-%ea%b4%9c%ec%b0%ae%ec%9d%84%ea%b9%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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