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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잠을 이루기 힘든 밤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불면증이 있는 사람일수록 술에 의존해 맥주 한 잔을 먹고 잠드는 경우가 있는데, 알코올은 호흡중추의 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지양하는 것이 좋다.

알코올을 섭취할 경우 잠을 자는 동안 호흡 근육의 근력이 떨어져 호흡 기능을 저하시키고, 이는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때문에 술 보다는 수면에 도움이 되는 영양가 있는 음식을 통해 숙면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초조한 불면증 환자에게 제격인 ‘대추’

대추는 초조하고 불안감을 동반한 불면증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특히 심장 기능을 촉진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을 하는데 그냥 먹는 것도 좋지만 끓여서 차로 마시는 방법도 편리하다. 대추차는 마신 후 마음이 차분해지고 기분을 좋게 해서 숙면에 도움을 주는 음료로, 대추 열매뿐만 아니라 씨에도 이런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간혹가다 진한 대추차를 끓일 때 씨를 도려내는 경우가 있는데, 차로 끓일 때는 씨도 함께 끓이는 것을 추천한다. 대추씨는 약으로 쓰일 만큼 신경 안정에 좋은 성분이 많다고 알려져 있으니 꼭 씨를 함께 먹는 것을 권장한다.

스트레스 내리는 ‘샐러리와 상추’

직장생활과 학업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젊은이들에게는 체내의 열을 내리는 작용을 하는 샐러리가 제격이다. 특히 스트레스 때문에 몸의 열이 오르거나 두통이 있을 때 효과가 좋다. 상추도 두통을 동반한 불면증 해결에 좋은데,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할 때 상추를 먹으면 기분이 안정됨을 느낄 수 있다. 상추 줄기에는 우윳빛 액체가 있다. 이는 쓴맛을 내는 ‘락투신’이라는 성분으로 두통과 불면증에 탁월하다.

샐러리는 사과, 토마토, 바나나 등과 함께 갈아서 주스로 간편하게 먹는 방법이 있다. 상추는 고기와 함께 먹는 경우가 많은데 고기에 없는 식이 섬유소와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므로 고기 요리와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한다.

동맥경화 예방에도 좋은 ‘고등어’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만약 오메가3 지방산이 결핍되면 정상적인 신경전달 물질의 활동을 방해해 불면증이 생길 수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생선에 많이 포함되어 있지만, 참치, 고등어 등의 등 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 불면증 뿐만 아니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으니 기억하고 챙겨먹는 것을 추천한다.

오메가3 지방산 건강보조식품을 많이 찾지만, 일주일에 2~3회 등 푸른 생선을 먹으면 우리 몸에 필요한 오메가3 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고등어구이, 꽁치 무 조림, 매콤 달콤한 고등어 강정 등으로 섭취하면 맛도 건강도 챙길 수 있다.

뇌에 영양 공급하는 ‘아몬드와 호두’

우리가 즐겨먹는 아몬드는 풍부한 단백질을 품고 있어 숙면에 도움을 준다. 또 근육을 적절히 이완시키는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어, 잠들기 어렵다면 소량의 아몬드를 먹어보는 걸 권장한다. 호두는 신장 기능도 강화시키고 호흡기와 장을 원활하게 하며 에너지를 돋우고 뇌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식품이다. 피부도 부드럽게 하고 기관지를 보호해 주면, 변비에도 도움이 되는데, 신체의 여러 순기능들이 모여 궁극적으로 불면을 예방하고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준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612044/%eb%a8%b9%ec%9c%bc%eb%a9%b4-%ec%9e%a0-%ec%86%94%ec%86%94-%ec%98%a4%eb%8a%94-%ec%9d%8c%ec%8b%9d-6%ea%b0%80%ec%a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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